소리를 바꿔 세상을 깨운다.
-제3회 나주현대음악제-
2010년 11월 4일(목) 오후 7시, 11월 5일(금) 오후 7시
장소|나주문화예술회관
주최|나주시, 무지크바움
주관|무지크바움, 나주문화예술회관, 나주교육진흥재단
후원|나주시의회, 나주뉴스, 나주청소년수련관, 심향사,
T & T 예술기획
공연문의|010-6422-1991, (061) 330-8758~9
M. Uccellini (1603-1680)
'Aria sopra la Bergamasca' for Recorder, Violine & Guitar
G. Ph. Telemann (1681∼1767)
Trio Sonata for Recorder, Violin & B.c. in d minor / TWV 42
Andante , Vivace , Adagio , Allegro
J. Downland (1563-1626)
Flow my tears (Violine & Lute)
A. Corelli (1653-1713)
Trio Sonata Op..2 No..12 for Recorder, Violine & Guitar 'Ciacona'
J. Jirmal (1925- )
Baden Jazz Suite
1. Simplisita (Guitar Solo)
김무섭
Die Schweigsamkeit der Zeit for Recorder, Baroque Violin & Baroque Cello
V. Monti (1868-1922)
Csardas for Recorder & Guitar
C. Bresgen (1980)
Sei Capricci for Recorder, Violine & Guitar
Moderato / Allegro / Allegro giocoso / Moderto / Allegro / Finale
Ensemble 'Ritmico'
김광원 김영윤 정수경 윤재현 김보미
I. Xenakis (1922-2001) Okho
N.Westlake (1958- ) Oompalo Centric Lecture
백영은 Story of Woods
Manbang Lee Free Improvisation
S. Reich (1936- ) Drumming
Ensemble 'Alten Baum'
2010년 4월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첫 선을 보인 Ensemble 'Alten Baum'은 '오래된 나무'라는 뜻으로 Alte는 '오래된'의 뜻으로 古음악의 의미가 있고, Baum은 목제악기임을 의미하며 나무의 자연스러운 음향을 추구하는 古음악앙상블을 의미한다. Recorder와 Baroque Geige(Violine), Baroque Cello, Guitar/Lute로 이루어진 다소 독특한 편성으로 2010년 7월 춘천국제古음악축제에 초청되어 古음악 앙상블의 묘미를 선보였으며 앞으로 많은 활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원 개개인은 우리나라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주가들이다.
Recoder|조 진 희
춘천 출신이며 한국에서 가장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연주자로 비인 국립음대에서 헬무트 샬러 교수에게 리코더를, 비인 시립음악원에서 슈타니쉐프 교수에게 앙상블 지휘를 사사했다. .
춘천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합창단, 폴란드 야스나고라 챔버 오케스트라 등을 객원 지휘하였으며, 춘천 남성합창단을 지휘하여 97년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였고, 춘천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 했으며 2006년 강원음악대상을 수상했다. 2004년부터 일본의 세계적인 리코더 제작자 Hirao
에게 리코더제작을 배워 한국최초로 수제리코더를 제작 보급하고 있고 2009년 5월에는 유럽의 비엔나, 브뤼셀, 헤이그, 에쎈 등지에서 자신의 브랜드 악기를 전시 호평을 받았다.
.
Baroque Violin|차민선
조선대학교 졸업.
도독후 MIntcho Mintchev교수께 바이올린 사사.
네덜란드 마스르릿 국립음대와 벨지움 겐트 왕립 음악원 석사과정 조기졸업.
벨지움, 브뤼셀 왕립 음악원 졸업(바이올린, 바로크 바이올린 전공) 바로크 바이올린 꼴레지움 보깔레 겐트 악장 Mira Glodeanu에게 사사 일본 대사관 2회 초청 리사이틀 벨지움 Antwerpen 성 주최 장애인 복지기금마련을 위한 초청 리사이틀 네덜란드 국립 유스오케스트라 단원 역임, Brussels Philharmonic Orchestra 단원 현재 Sigiswald kuijken 과 Mira Glodeanu와 함께 공연 활동. 광주 교대 출강.
Baroque Cello|강지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 역임
네덜란드 Utrecht conservatory 졸업 (baroque cello, viola da gamba 전공)
Amsterdam conservatory viola da gamba 전공 졸업, baroque cello master 과정 졸업
네덜란드 HSP Huygens Scholarship 2007/2008
이태리, L'orchesta Giovanile Academia Montis Regalis 2009 프로젝트 참여, 토리노와 몬도비 연주
Utrecht early music festival, fringe concert 매년 연주
콜레기움 무지쿰 한양, 앙상블 Consort of the low countries 와 Concordi Musici 단원으로 연주활동
사사 : 김태균, 구수정, 강해근, Viola de Hoog, Joshua Cheatham, Mieneke van der Velden
Guitar & Lute|허 영 근
독일 Bremen(브레멘) 국립음대 연주자과정 수료
독일 Wuppertal(부퍼탈) 국립음대 석사(KA)졸업
이태리 A.I.Art.(Accademia Internazionale delle Arti) 졸업
서울 신포니에타 정기연주회 협연(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대전 시립교향악단 신인음악회 협연
Gitarrenfestival Gevelsberg 2001 참가 및 연주
Berefizkonzert 연주 (독일 Krefeld)
Internationales Gitarrenseminar Frechen 참가 및 연주
독일 Luebeck(뤼벡) 국립음대 교환음악회 선발 연주
독주회(서울, 독일, 이태리 )
현재 목원대, 서울교대, 춘천교대 출강
작곡|김무섭
계명대학교 졸업(사사 : 김창재)
독일 에센음대 (사사 : 니콜라우스 아 후버)
독일 라이프찌히음대, 디플롬 (사사 : 작곡 - 디미트리 테르자키스, 전자음악 - 엑하르트 뢰트거)
독일 뤼벡음대, 콘체르트엑자멘 (사사 : 작곡 - 프리트헬름 될, 전자음악 - 라이츠 디억)
독일 Walther und Kaethe Busche 장학재단 장학생
독일 Brahms Festival 1999
독일 Stiftung Schleswig-Holstein Musik Festival 마이스터 과정 (사사 : 루치아노 베리오)
김무섭 작곡발표회(고요함-구역) 2002
독일 Schwetzinger Festspiele 2003
독일 SWR2 라디오 방송(Fuer Klavier alleine 1번) 2003
제14회 일본 타카사키 음악제 2003 초청 개인작곡발표회(김무섭의 세계)
제7회 일본 안사 신인 연주회 위촉작곡 2004
김무섭 작곡발표회(극단-경계) 2005
김무섭 작곡발표회(각성-시도) 2006
작곡동인 "소리 없는 소리" 김무섭 작곡발표회(聲-音) 2006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Recorder Solo/European Recorder Festival 2006(오스트리아)에서 위촉작품 2위 입상 및 젊은 연주가상 수상 (작품제목 : Duo Alto-Recorder and Percussion)
김무섭 컴퓨터음악 작곡발표회 2006
독일 베를린 Cresendo Festival 2007 초청 작품발표
이철우, 김무섭 작곡발표회 2008
김무섭 / Die Schweigsamkeit der Zeit (시간의 침묵)
마치 새들이 하늘을 날면서 세상을 관망하는 방식 처럼, 우리가 소리를 이해한다면 많은 부분에서 지금까지 사용되어진 음악적 언어를 수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nsemble 'Ritmico'
앙상블 리드미코(Ensemble Ritmico)는 percussionist 김광원을 리더로 한국 타악기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연주자들(김영윤, 정수경, 윤재현, 김보미)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타악기 음악의 특성상 다양한 음악적 색깔과 소질을 가진 연주자들이 모여, 이들이 가진 잠재적 가능성을 앙상블이라는 하나의 커다란 틀에 담아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음악의 실험적 시도 뿐만 아니라 클래식, 뮤지컬, 동요 등을 다채로운 타악기 앙상블로 편곡하여 들려주는 등, 일반 관객들도 타악기 음악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매일클래식에 초청되어 전국 순회 공연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김광원
서울대 음대 졸업. 메네스 음대 졸업.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percussion group 4plus. 추계예술대학 출강. Ensemble Ritmico 대표
김영윤
서울대 음대 졸업.
네덜란드 스벨링크 음악원 졸업. 수원시향 팀파니스트
정수경
이화 여자 대학교 졸업. 독일 Essen 국립음대 Diplom 과정 졸업.
독일 Essen 국립음대 Konzert Examen 수료.
현재 필하모니아 코리아 수석 팀파니스트, 서울타악기 앙상블 단원
윤재현
서울예고 졸업. 서울대 음대 졸업. 서울 Drum Fastival Percussion 부문 대상 Orchstra 'N'팀파니 수석, 서울대 현대음악 앙상블 타악기 수석, 그룹 Pudding 드러머
김보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음악협회 콩쿨 1회 입상. 연세대 관악 콩쿨 1위 입상
음악저널 콩쿨 3위 입상. 사천 세계타악기 경연대회 1위 입상.
작곡|백영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미국 Indiana University 대학원 졸업
운지회 회장, 한국작곡가협회 부이사장, 한국여성작곡가회 이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음악 소위원 역임
동아음악콩클, 제19회, 제28회 대한민국작곡상 수상
현재 ACL(아시아작곡가연맹) 본부 이사. (사)ACL-Korea 부회장, 한국음악협회 이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작곡|이만방
경남 거창 출생
I. Xenakis / Okho
이아니스 세나키스는 그리스 출신의 프랑스 작곡가로 건축가이자 음악가이다. 일반적으로 그는 2차 대전이후 가장 중요한 작곡가
로 인식되고 있으며 수학이론을 작곡에 도입한 선구자로 알려져있다. .
그의 작픔 오코는 3대의 아프리칸 드럼과 큰북을 위한 작픔으로서 각 북 마다 두드리는 위치에 따라서 6가지의 다른 소리와 또 손가락과 스틱을 이용한 다양한 소리를 음재료로 쓰고 있다.
Nigel Westlake / Oompalo Centric Lecture.
Nigel Westlake 는 30년이 넘는 음악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아버지로부터 클라리넷을 배웠으며 오스트레일리아의 발레단과 함께 연주여행을 다녔다. 1970년부터는 재즈와 록 클래식 종족음악 퓨전등 다양한 장르를 위한 음악을 작곡했으며 그 기간 동안 라디오 영화 써커스 등 다양한 매체를 위한 음악을 작곡했고 1983년 네덜란드로 가서 작곡공부를 하기도 했다. 그의 영화 음악으로는 MISS POTTER, BABE, BABE - PIG IN THE CITY, CHILDREN OF THE REVOLUTION, A LITTLE BIT OF SOUL, THE NUGGET 그리고 아이맥스 영화로 ANTA-RCTICA, IMAGINE, THE EDGE &SOLARMAX. 등이있고 그의 로맨틱한 영화 음악인 BABE 와 MISS POTTER, 는 2007년 APRA / AGSC에서 수여하는 그해의 영화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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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의 제목은 미술가 Paul Klee 의 작픔에서 따왔는데 이곡을 작곡하는 동안 그 그림의 간결함이 많은 영감을 주었다. 이 작품에는 아프리카의 발라폰 음악에서의 집요함과 오스티나토 그리고 교차리듬 그리고 간단한 멜로디 조각에 대한 그 변주가 중심이 되어 있고 마치 아프리카 음악처럼 리듬과 에너지 움직임을 통해 인생을 경배함을 찾고 있다.
백영은 / 타악기 4중주를 위한 '나무 이야기' ('the Story of Wood' for Percussion Quartet) 언제나 그 자리에 그렇게 서있는 '나무', 그 안에는 바람과 햇살이 내려놓고 간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나무로 만든 타악기들이 그 이야기들을 꺼내어 놓는다.
Steve Reich / Drumming
스티브 라이히는 미국 작곡가로서 미니말리즘의 개척자이고 페이싱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작곡가로서 그의 초기작품 "It's Gonna Rain" "Come Out" 등에서 처음 출현 되었고 그 후 Drumming 이나 piano phase 등에서도 이 테크닉을 도입한다. 젊은 시절 재즈rum 연주를 했고 아프리카로 가서 후 Drum밍을 공부한것이 Drumming 이라는 작품을 탄생케 했으며 살아있는 미국 작곡가중 가장 유명한 사람 중에 한명이고 얼마 전 우리나라를 방문해 그의 작품을 직접 연주하고 간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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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은 한 시간 가량 되지만 오늘은 앞에 봉고 섹션만 따로 연주된다. 드럼밍은 4대의 봉고가 튜닝을 한 상태에서 1번주자에 의해 미니말 스타일의 리듬이 완성 되어지면 곧이어서 2번 주자의 Phasing 이 시작 된다. 이어서 3번 4번의 연주자들이 phasing 을 하면서 제 1 주제가 끝나면 이어서 1번 주자는 앞과 같은 방식으로 제 2 주제를 연주하며 다른 주자들이 phasing 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며 곡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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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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