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세계군악축제에서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우리나라 국방부 군악대의 태평소가 리드했다.
주최측 관계자가 퍼레이드 할 때
태평소 소리에 감동 받아서 어메이징 그레이스 부를 때
태평소로 리드해 달라고 하여 연주했다고 한다.
가슴이 찡하고 먹먹해지는 것은
어메이징 그레이스 때문일까, 태평소 때문일까?
어찌 들으니 태평소 소리가 백파이프 보다 더
깊이있게 가슴을 찌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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