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여는 농심(農心)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밭두렁에서 비닐을 걷어내는 농부(農夫)의 손길과 지난 겨울 모진한파에도 끄떡없이 새순이 돋아난 봄동을 바라보는 농부(農婦)의 눈길에서 본격적인 봄철 농사일이 시작되었음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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