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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화인코리아, 친환경 약재로 맛·영양 ‘업↑’

by 호호^.^아줌마 2011. 3. 22.

 

 

 

 

 

 

 

 

 

 

 

 

◇화인코리아와 화순농특산물유통(주), 목포대 약용자원고부가가치산업화사업단이 지난 17일  공동협력을 통해 친환경 약용자원 유통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화인코리아, 친환경 약재로 맛·영양 ‘업↑’

화순농특산물유통·목포대 약용자원사업단과 MOU 체결

 

삼계탕과 오리요리 전문기업체인 화인코리아(대표 나원주)가 지난 17일 목포대학교 약용자원고부가가치산업화사업단(단장 서재현), (주)화순농특산물유통(대표 김우식)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내용은 산학연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약용자원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만들어 내고, 상품화된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약용자원 고부가가치 창출로 스타기업 발굴 육성을 비롯해 친환경 약용자원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들 세 기관은 앞으로 화순군, 무안군 일원의 약용자원 유통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의 산․학․연 교류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국내외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약용자원 현장에 조기 접목시켜 농촌의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대학교 약용자원고부가가치산업화사업단은 지식경제부 지원 국비사업으로 지난해 7월 사업을 시작해 화순군, 무안군, 화순농특산물유통회사, 전남생약조합, 전남한방산업진흥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친환경 약용자원 유통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에 따른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지역에서는 화순군과 무안군을 중심으로 친환경 한약초 재배 및 유통의 메카로 육성하고, 38개 관련업체 창업과 348억 매출 증대, 625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