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전남체육대회를 나주시민 문화체전으로...
‘범시민자율실천협의회 발대식’에 시민 8백여명 참여
나주시가 제5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10만 나주시민의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문화체전으로 치를 것을 다짐했다.
나주시는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각계각층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자율실천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위원 위촉장 수여와 자율적 참여를 결의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다음달 22일부터 나흘 동안 개최되는 제5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1992년 제31회 대회를 나주에서 개최한 이후 19년 만에 다시 열리는 뜻 깊은 대회로, 범시민자율실천협의회 위원들은 “시민 모두가 시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준비에 적극 협조할 것”과 “나주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전 홍보대사로 적극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법질서 준수를 생활화하여 기초질서가 바로 선 나주 이미지 구축에 적극 참여하고, 각자의 임무를 완벽하고 성실하게 수행하여 나주시민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이며, 찾아오는 관광객 및 선수단을 가족처럼 맞이하고 사랑할 것을 10만 시민의 이름으로 결의했다.
제5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범시민자율실천협의회 위원장인 임성훈 시장은 “범시민자율실천협의회가 나주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선도자들로 구성돼 성공적인 문화체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민들도 높아진 시의 위상을 실감하고 애향정신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범시민자율실천협의회는 나주시체육회장인 임성훈 시장을 위원장으로, 최인기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김덕중 시의장과 박병동 경찰서장, 김형 교육장, 양봉현 나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부위원장으로, 기관·사회단체 대표 1,397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 지난 16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서 각계각층의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 자율실천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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