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가의 제언과 시민사회의 요구를 듣기 위한 희망나주 일자리포럼에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관련기관 업무담당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나주시 일자리, 어떻게 늘릴 것인가?
박상하 교수 “농촌형사회적기업 설립 적극추진”
박웅희 연구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일자리를 효과적으로 늘리기 위한 전문가 제언과 진단을 듣는 희망나주 일자리포럼이 지난달 29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호남사회적기업진흥사업단장인 고구려대학 박상하 교수가 농촌형 사회적기업 설립을 통한 일자리창출방안에 대해, 이어서 전남발전연구원 박웅희 연구원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일자리 연계방안에 대해 진단과 제언을 내놓았다.
이어서 패널로 참여한 광주고용센터 이명로 소장이 광주고용센터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지원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김창환 사무국장이 지역을 이롭게 사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임성훈 시장은 행사에 앞서 “날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 공동체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시민과 공무원, 일자리 관련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전문가 집단 및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수렴해 새해 일자리사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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