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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이야기

식욕 왕성한 강진군청 청설모

by 호호^.^아줌마 2012. 3. 14.

 

식욕 왕성한 청설모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지난 4일 전남 강진군청 광장 소나무 위를 바삐 오가며 솔방울을 먹는 청설모가 다양한 포즈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청서(Korean squirrel, Sciurus vulgalis coreae)

 

청설모라고도 함.

쥐목(─目 Rodentia) 다람쥐과(─科 Sciuridae)의 포유동물.

 

유라시아의 삼림·공원 등에 서식한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미끄러운 줄기도 잘 기어오르며, 가느다란 가지 위에서도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는 등 나무 위에서 살기에 알맞은 몸을 가지고 있다.

개체들 사이에 색깔의 변이를 보여 적갈색·갈색·검은색 개체들이 나타난다.

초식성인데 먹이는 계절에 따라 변한다. 가을에는 과일이나 열매를 먹지만 겨울에는 소나무의 씨 등도 먹는다.

먹이가 더욱 귀해지면 소나무나 젓나무 껍질도 먹게 된다. 나무 꼭대기에 나뭇가지나 잎으로 보금자리를 짓는데, 1번에 3~7마리의 새끼를 낳는다.<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청서(靑鼠)는 다람쥐과의 동물로, 청설모(←靑鼠毛)라고 하기도 한다.

꼬리에 털이 많고 길며, 귀에도 긴 털이 나 있다. 등은 붉은빛이 도는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이가 있으며 배는 흰색이다. 청서는 나무를 잘 타고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한다.

몸 구조도 나무 위에서 살기에 알맞게 되어 있다. 발톱이 날카로워 미끄러운 줄기도 잘 기어오를 수 있으며, 가느다란 가지 위에서도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다.

먹이는 나무 열매·곤충·새순·새알 등이며, 나무 위에 집을 짓고 4-10월에 한배에 3-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위키백과사전>

 

 

 

 

강진군청 광장 소나무 위를 종횡무진 하는 먹보 청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