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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비단고을탐험대 ‘달팽이 발품 팔다’

by 호호^.^아줌마 2012. 6. 2.

 

 

 

 

 

 

 

 

 

 

 

 

 

 

 

 

 

 

 

 

◇ 나주지역 5개 초중학생들이 참가하는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비단고을탐험대 활동이 지난 26일 나주 일원에서 펼쳐졌다.

 

 

 

비단고을탐험대 ‘달팽이 발품 팔다’

 

교육복지우선지원 대상학교 연대활동 통해 리더십 배워

문화유적 답사 다큐멘터리 제작, 온라인 문화재 홍보도

 

나주지역 초·중학생들이 문화재를 답사한 뒤 이를 다큐멘터리 등으로 제작해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교육지원청(신기평)은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로 선정된 나주초, 나주중앙초, 영산포초, 나주중, 영산중 등 5개 학교 연합활동으로 ‘비단고을탐험대’를 조직, 지난 26일 나주지역 문화답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처음 활동하게 된 비단고을탐험대는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주제별 답사를 한 뒤 학생들이 다큐멘터리 동영상과 포토 에세이를 작성해 포털사이트 다음카페(cafe.daum.net/searchnj)를 통해 활동후기를 올리고 있다.

 

특히, 영산중학교 방송반 학생들이 중심이 돼서 답사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학생들의 답사활동을 신문으로 제작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같은 활동은 나주문화원 김준혁 사무국장의 재능기부(설명, 안내)로 진행되었다. 김 국장은 우리지역의 역사 속 인물과 사건, 유적에 대해 흥미있게 진행해 학생들이 향토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도.

 

나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꿈나무들이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키우는 계기로 삼게 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