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행 전 봉황농민회장
나주시의회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
임연화 의원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나주시의회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전 봉황농민회장 출신 이찬행(54·나주시 봉황면 용전리, 오른쪽 사진)씨가 의원직을 승계했다.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2번인 이찬행 씨의 의원직 승계 사실을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
2010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2번으로 등록한 바 있는 이찬행 후보는 봉황농민회장과 나주농민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통합진보당 당직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나주시의회 임시회에는 출석하지 않고, 29일 본회의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의원 스스로 의원직 승계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고, 29일 등원여부도 당과 협의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경우에 따라 의원직 승계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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