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나주·화순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열전… 무소속 강백수 후보
기호5번 무소속 강백수 후보 무엇을 위해 뛰나?
출마이유는?
잘 아시다시피 우리 나주 화순 정치가 불신을 당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축제가 되었어야 할 지난 나주시장과 화순군수 선거에서, 각 정치세력 간 갈등과 반목, 상호비방, 흑색선전과 패거리 정치로 나주 화순이 얼마나 갈라지고 분열되었습니까?
이젠 변화해야 합니다. 인물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세력이 나서서, 나주화순이 부패와 비리의 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역 영구 패권을 노리는 구태 패거리, 부정부패 세력들을 화순군민, 나주시민들께서 단호히 심판해주셔야 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결과를 평가하다면?
새정치민주연합이 불법 위장법인에 국고보조금과 시 지원금을 부당하게 지급하여, 3년 징역형 &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은 신정훈 후보를 공천함으로서, 소위 그들이 추구하는 새정치가 전혀 근거가 없는 허무맹랑한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당연히 많은 나주 화순 주민들은 분노하고 계실 줄 압니다. 그런 만큼 내일 모레 7월 25일 & 26일 양일간의 사전투표와 7월 30일 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십시오. 반드시 새정치연합의 공천이 잘못되었음을 심판해 주십시오.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장 최초로 감사원으로부터 4억4,000만원을 배상하라는 구상권이 청구되었으나, 등록재산이 달랑 중고차동차 1대에 불과하다는 사람, 전남 도의원, 나주시장 재임 18년 동안 재산이 고작 마이너스라고 주장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천한 신정훈 후보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나주화순 유권자 여러분이 이런 비도덕적인 후보를 우리 나주화순의 대표로 국회에 보내야 되겠습니까? 이렇게 많은 전과기록과 흠집투성이인 후보가 나주화순의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그래서 저 강백수가 나선 것입니다. 누군가 나서서 이런 불합리한 패권을 막아야만 했기에 제가 분연히 떨쳐 일어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공천권을 제게 준 것으로 생각하고 심혈을 바쳐 구악과, 부패 세력과 싸워 이기겠습니다.
상대후보들을 평가한다면?
신정훈 후보가 누굽니까?
첫째.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폭력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징역3년)
둘째.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징역 8개월)
셋째. 음주운전으로 벌금150만원(2000. 9. 21 도의원 시절)
넷째, 주몽세트장 불법 조성으로 (벌금 1,500만원)
다섯째, 공산 화훼단지 불법 조성으로 징역3년 집행유예 4년. 시장직 박탈
2010년 시장직에서 물러난 후, 몇 달 뒤 치러진 지방선거에는 그의 부인을 출마시킨 후보. 부인이 낙마함으로써 신정훈을 재신임하지 않겠다는 것이 주민들의 뜻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더 큰 책임을 져야 할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이것은 나주, 화순 주민들을 무시하고 깔보는 것이 아니고 뭐란 말입니까?
김종우 후보가 누굽니까?
여당의 불모지 나주화순에서 출마를 했다는 그 자체로서 용기 있고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지역에서 쭉 생활하고 활동해온 역량 있는 분으로서, 이제 호남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을 견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치세력들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고여 있는 물은 썩게 되어 있습니다. 건전한 비판 세력이 없는 일방 독주식 일당 정치는 지역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김종우 후보가 약진한다면, 차후 우리 지역에도 의미 있는 정치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종우 후보의 건투를 빕니다.
강백수 후보 자신을 평가한다면?
일반행정직 공무원을 시작으로 세무법인 ‘인경’ 대표 세무사로 있습니다. 새벽바람을 맞으며 서민의 애환을 살피고 “낮은 곳에서 서민의 손발이 되고자 하는 정신”으로 일해 왔습니다. 항상 주민 곁에서 필요한 일을 도와드리는 일을 해 왔습니다.
도의원 시절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함으로서 건전한 대안세력으로서 선명성을 드러내곤 했습니다. 대표 발의와 결의서 발의, 건의서 제출 등 다양한 의견 표출 방법으로 정치영역을 개척해 왔습니다.
누구보다도 당사자인 주민의 편에서 일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지역내 현안 처리에 발 벗고 나섰고 문제의 현장에는 항상 저 강백수가 있었음은 자타가 공인하는 사실입니다.
현장 전문가! 바로 저 강백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지역구인 화순군의 현안에 대한 대안은?
화순 농특산물유통회사 4,800명의 출자금을 100% 환급하고, 청산 전에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출자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잇습니다. 충분히 준비해서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화순을 의료와 관광을 연계하는 의료관광명품도시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화순 전남대 병원을 세계적인 관절치료 분야 전문병원으로 육성하여 중국, 동남아 의료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의료 특화산업으로 화순을 변모시키겠습니다.
광주-화순 간 지하철을 연결시키고, 화순의 시 승격에 대비, 시가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광주와 다른 화순만의 독특한 문화를 발굴하고 천혜의 화순자연자원을 보존 개발하여 문화관광도시 화순을 만들겠습니다.
화순에 전문대와 대학을 유치하겠습니다. 시간을 갖고 차분히 준비하겠습니다. 지역인재를 기르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교육 기반을 확충하여 화순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나주-화순 간 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지역 간 소통과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나주시의 현안과 대안은?
금성관과 나주향교 일대를 한옥촌으로 조성하여 문화관광도시 나주의 위상을 제고하겠습니다. 나주 영산포에 산재해 있는 역사 유물과 근대 유물을 관광 콘텐츠로 묶어내고 국립나주박물관, 고분군, 영산강 일대 나주 경관을 조화하여 관광 도시 나주 건설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미래산단은 국비와 도비를 끌어 오는 등 현실적 성공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KTX 나주역 정차를 상시화하여 나주 원도심과 혁신도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영산포 선창 포구를 살려내어 영산포권 경제를 재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지역상권을 살려 나주 경제가 활성화하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나주를 전국 최대의 친환경 농산물 중심지로 육성하는 등 농업, 농촌, 농업인을 위한 정책을 의정에 중심에 놓도록 하겠습니다.
쌀시장 개방에 대한 대책이 있다면?
정부 대책이 현실적으로 농민들의 의견과 많은 차이가 납니다.
지금 쌀시장이 개방된다면 쌀 전업농은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게 열악한 우리 지역 농업 현실입니다. 수입쌀이 밀려오면 국내 생산분에 타격이 엄청나고, 농가는 도산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아직도 현실적인 쌀 가격을 맞춰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민들과 농민단체에서 주장하는 쌀 목표 가격조차 맞춰주지 못하고 있는 게 현 정부의 쌀 정책 수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쌀을 개방한다는 것은 쌀 주권을 포기하겠다는 뜻입니다. 물가인상률에 맞추어 쌀 가격을 현실화해야 합니다. 쌀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그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지역소비를 정착시키는 로컬푸드 운동도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역대 정부는 한 번도 농민의 입장에서 제대로 된 농정을 펼친 바가 없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진지하게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필요가 있는 이유입니다. 제가 농민의 입장에서 발로 뛰는 현장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제대로 된 농민대변자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강백수 후보 자신의 강점은 무엇인가?
저 강백수는 세무사이고 예산 전문가입니다. 부동산 전문가이고 행정전문가입니다. 바로 지역 현장에서 발로 뛰는 현장 전문가입니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산 끌어와 지역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제는 부도덕한 후보가 필요치 않습니다. 현장 전문가가 필요한 때입니다.
새로운 시대! 새일꾼! 경쟁력있는 후보! 강백수를 지지해 주십시오. 강백수의 손을 잡아 주십시오. 저 강백수가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나주화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부패와 비리 집단, 패거리 정치 집단을 심판하는데 유권자 여러분이 저와 함께해 나서 주십시오.
저 강백수가 나주화순 지역민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누가 과연 나주화순을 위해 공정하게 일 할 수 있는 후보자인지 판단하여 주십시오.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2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평소 가족들과 어울려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늘 부족합니다만 가능한 같이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좌우명이랄 건 없고 뭐든 한 번 하면 열심히 끝까지 해서 결론을 내려고 합니다. 이게 때로는 고집불통이라는 평가로 나타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옳다고 생각되는 일은 주위의 대책 없는 군소리에 구애 받지 않고 해내는 것이 결국은 좋은 결과를 낸다는 사실 말입니다. 주위에서 부지런하다는 얘길 많이 듣습니다. 태생이 부지런해서 그런지 저는 아무 거리낌없이 제 일 하고 제 갈 길 걸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정도를 걷고,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일처리 한다면 모든 일이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위 내용은 강백수 후보가 보도자료로 보내온 내용을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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