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종합사회복지관이 마련한 ‘나눔과 감사의 자리’ 행사에서 나주시 주민복지과 김귀실 씨와 선남숙 씨가 어린이재단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나주종합사회복지관 ‘나눔과 감사의 자리’
나주시 사회복지사 김귀실·선남숙 씨 어린이재단 회장감사패
나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길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8일 복지관 3층에서 올 한 한해 복지관 사업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운영위원 등을 위한 ‘나눔과 감사의 자리’ 행사를 가졌다.
건강한 부·자가정(부모행복·자녀행복)만들기를 기치로 사회복지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나주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업무에 헌신적으로 일해 온 나주시 주민복지과 사회복지사 김귀실 씨와 선남숙 씨에게 어린이재단 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협력한 LG화학 나주공장과 전력거래소, 이기병 전 도의원, 진테크 설희정 대표, 10년 동안 어르신 여가프로그램 전문강사로 활동한 나주시생활체육협의회 정혜영 씨에게도 유길원 관장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후원자 김원영 씨는 축구 국가대표를 꿈꾸고 있는 체육인재 김주석(가명) 군에게 인재양성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전력거래소(KPX)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500만원을, KBS 희망충전 대한민국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보육비 997만원이 복지관 사례관리대상아동에게 전달됐다.
이 자리에 함께 한 강인규 나주시장과 나주시의회 홍철식 의장, 정남교 복지관 운영위원장 등은 격려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손발이 되어 봉사해 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87년 전남사회복지관으로 개설한 뒤 1991년 나주종합사회복지관을 준공, 개관했으며, 2003년과 2009년, 2012년 각각 전국 사회복지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복지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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