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김홍남 신임 경제건설국장

“원도심 활성화·혁신도시 일자리창출 최선”

 

나주시 김홍남 신임 경제건설국장 의욕 밝혀

 

“부서장을 중심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조직 결속을 강화하고,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지난 13일 나주시 경제건설국장으로 김홍남(57)지방기술서기관이 부임했다.

 

김홍남 국장은 “공공기관 이전 완료에 따른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에 발맞춰 원도심 활성화로 나주의 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김 국장은 또 “강인규 시장이 추진해 온 시정철학을 뒷받침해서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발전에 노력하겠다”면서 “33년 남짓 공직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는 물론 전남도와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서 국도비 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 출신으로 1979년 10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김 국장은 신안군 건설재난과장과 전남도 환경정책담당관, 도로관리사업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