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과 법질서 확립 최선 다 할터”
나주경찰서 김봉운 서장 취임식에서 밝혀
지난 19일 나주경찰서 제63대 서장으로 김봉운(47)총경이 취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과 함께 가장 우선 시책으로 빛가람혁신도시에 대한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법과 질서가 바로서는 나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김 서장은 또 “시민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귀 기울이고 배려하는 것은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주민에게 진정으로 감동을 주는 적극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매사에 정성을 다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김봉운 서장은 화순군 출신으로 경찰대를 5기로 졸업한 뒤 1989년 경위로 경찰에 투신, 인천국제공항경찰대 경비교통과장, 인천경찰청 경무과 기획예산계장, 광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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