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청소년 돌보는 일도 봉사죠”
나주시니어클럽 할머니봉사단 나주고 체육대회 자원봉사
“가정의달이라고 효도봉사 많이 받았으니까 우리도 손주 같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줘야죠. 학생들이 힘차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까 저희도 젊어지는 기분입니다.”
스승의날인 지난 15일 나주고등학교(교장 이행수) 교정에 나주시니어클럽(센터장 유남진) 할머니봉사단이 떴다.
이들 할머니들은 나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바나나와 음료수를 선물하며 이마에 흘린 땀을 씻어주었다.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원)와 학부모회(회장 김경란)도 따로 천막을 마련하고 부침개를 부치고 떡볶이를 만들고, 수박을 쪼개 나눠주며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즐거운 한 때를 제공했다.
이날 학교급식공개의 날을 맞아 강인규 나주시장이 직접 배식봉사활동에 나섰으며, 학생들과 청소년기의 꿈과 미래에 대해 담소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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