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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12

달 뜨면 가오리다...다시면 회진리 김현임 畔佳에서 달 뜨면 가오리다 2009. 4. 8.(음력 삼월 열삳날) 다시면 회진리 김현임 畔佳에서 삭주에는 좋은 술이 많기도 하구나. 경치 좋은 자리에 누룩냄새 향긋하고 먼 길 목마름에 야인에게 술 한잔을 바라노니 거문고에 아름다운 미인. 백호 임제(白湖 林悌, 1549~1587) 다시면 회진리 백호 임제 기념관이 바로 옆에.. 2009. 4. 8.
김종...장미원(薔薇園) 장미원(薔薇園) 가슴 복판을 내리는 눈물 무섭고 험한 곳에서 눈물은 미덥지않다. 終末을 지키고 섰던 肉體 하나로 바람은 죄다 막을 수 없다. 젖은 포기마다 흐북히 스며든 비의 그 기름진 分解 비만 와도 아득했던 소식들은 무감각한 장미다발로 피어나 바람과 더불어 잠갠 채 흔들린다. 더욱 싱싱하.. 2009. 1. 30.
내 시의 주먹밥을 뭉치며...김종 시인 김종 ․나주 남평 출생 ․국제펜클럽 광주시위원장 ․광주시 서구문화원장 ․동신대 한국어학과 겸임교수 ․2009 나주문학의해 조직위원장 2009. 1. 6.
김종 시인 제24회 한국펜문학상 수상 김종 시인 제24회 한국펜문학상 수상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시집‘궁금한 서쪽’수상작 선정 7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장미원’당선으로 등단 나주 출신 시인 김종(60․광주시 서구문화원장․사진)씨가 시집 ‘궁금한 서쪽’으로 국제펜클럽한국본부에서 수여하는 ‘제24회 한국펜문학.. 2008.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