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수도 보성2 벌교에서는 주먹자랑 하덜 마랑께! '태백산맥'의 산실 벌교에서 중년의 내 인생, 치열한 삶을 다짐하다 "무신 그런 말씸얼... 지는 선생님을 가차이험서부텀 요런저런 생각얼 많이 되작이게 됐구만요. 워찌 넘만 위허는 일에 저리 열성이끄나. 워쩌먼 저런 맘이 묵어지는고. 나가 원제 저레 본 일이 있는가. 나가 헛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2009. 8. 3. 녹차의 고장 보성을 가다 녹차수도 보성 초록의 향연에 춤을 추다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고장,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 선생과 정응민 선생을 정점으로 보성소리와 함께 채동선 선생의 민족음악이 탄생한 고장, 그리고 무엇보다 오랜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대의 茶鄕을 모르고서야 어찌 남도를 안다 할 것인가? 그래 올해는.. 2009.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