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유채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성황’
전국에서 4백여명 참가, 시상식은 6월에
나주의 상징인 배꽃과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영산강 유채꽃을 주제로 한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작가들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
지난 12일 금천면 배박물관 일대 배과수원과 영산강둔치에 조성된 유채꽃밭을 무대로 열린 이번 사진촬영대회는 전문 사진작가는 물론 아마추어 작가 4백여명이 참가했다.
이들 가운데 정식으로 대회 참가신청을 한 작가는 2백여명, 대부분 전문 사진작가를 꿈꾸는 아마추어 작가들로 이번 대회가 전문 사진작가 지망생들의 등용문으로 손꼽히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지부장 김성주)는 다음달 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뒤 14일 공개심사를 거쳐 6월 14일쯤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김양순 기자
<사진설명>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에서 마련한 배꽃․유채꽃전국사진촬영대회가 전문 사진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지난 12일 열린 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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