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이야기

오늘 하루 힘드셨다면...

by 호호^.^아줌마 2009. 4. 22.



오늘 하루 힘드셨다면
이젠 쉬셔도 됩니다.
밤은 우리에게 쉼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손수 커튼을 쳐주신 거니까요.
 
오늘 하루 고달프고 힘드셨다면
오늘밤 하나님의 품 안에서,
마치 어미 산비둘기 품에 안긴 새끼들처럼
고요하고 평안한 밤을 누리셔도 됩니다.
 
가끔은 처자식 먹여살리는 일이 아닌 일에도
애면글면 매달려 힘을 쏟을 때가 있습니다.
 
굳이 내가 하지 않아도 될 일인데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가 될 때가 있습니다.
 
살다보면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십자가를 지고 저 산을 넘어야 하는
그런 일이 있지 않습니까?
 
오늘 하루 그런 일을 하다가
힘들고 지치셨다면
평안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호호아짐의
기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