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여행기 아, 어머니! by 호호^.^아줌마 2009. 5. 7. 아, 어머니! 젖을 먹이는 어머니 아이를 보면 30대쯤 되어보이는데 고생한 역력이 베어있는위대한 어머니 1965년 부산 1959년 아이를 들쳐업고 물건 떼러가는 어머니1961년 부산 1962년 부산 1967년 부산 오죽 힘들었으면...1971년 삶은 왜 이다지도 고단한 것일까요?1974년 1975년 1976년 1980년 불과 30~40년 전만해도 어머니들의 삶이 이랬지요? 내 배는 곯더라도자식에게 먹이기 위해난 괜찮다, 난 괜찮다하시던 어머니... 겨울에 귤 한 조각을 자식들 입에 밀어넣어주며"난 이빨 시려서 못 먹어야." 생선 한 토막, 돼지고기 한 점을 놓고도 "난 비린 것, 기름진 것 안좋아해야"하시던 분 바로 제 어머니, 엄니셨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나주라는 세상이야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나주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가람 화합혁신 연등축제 (0) 2009.05.10 나주 목사내아서 ‘1박 2일’ (0) 2009.05.08 뿌리 깊은 나무, 역사 깊은 마을...다시면 운암마을 (0) 2009.05.07 우리동네 새들...요즘 새들 이래도 되는 겁니까? (0) 2009.05.05 트랙터에 둥지 튼 간 큰 가족 (0) 2009.05.04 관련글 빛가람 화합혁신 연등축제 나주 목사내아서 ‘1박 2일’ 뿌리 깊은 나무, 역사 깊은 마을...다시면 운암마을 우리동네 새들...요즘 새들 이래도 되는 겁니까?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