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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여행기

나주 산포뜰 새들의 천국

by 호호^.^아줌마 2009. 5. 31.

 

2009년 5월 30일 오후 12시 20분쯤

나주시 산포면 국도1호선 주변 논에서 촬영 

 

 

백로(egret)는 백로과에 속하며 학명은 Bubulcus ibis 이다.

키는 30-140㎝ 정도로 종에 따라 차이가 크며 몸은 작은 데 비해 머리와 다리가 매우 길다.

날개는 발달했고 날개 면적은 몸무게에 비하여

크며 날개를 서서히 흔들어 날 수 있다.

꼬리는 작다.

 

 

 

 

몸빛깔은 암수가 비슷하며 백색·갈색·회색·청색 등이 있고 얼룩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목과 다리가 길어 얕은 곳에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과 다리가 짧아 물가에서 물고기를 기다리는 것이 있다.

물고기 이외에도 가재·개구리·곤충 등을  먹는다.

 

앗,

정체불명의 새떼.

농로 비좁아 접근 불가능.

처음엔 비료포대 놔둔 줄 알았음.

 

 

 

 

 

한참 쳐다보고 있으니

약간씩 움직이는 놈들이 있어서

새인줄 알았음.

그런데 무슨 새인지 파악 불능.

 

 

 

백로는 해안 부근의 삼림·소택지·갈대밭

등에서 서식한다.

 

무리를 지어 번식하며 먹이를 구할 때는

단독으로 행동한다.

 

둥지는 나뭇가지를 쌓아 조잡하게 짓고

그곳에 청록색 또는 백색의 알을 3-7개 낳는다.

 

17-28일 정도 알을 품고 새끼는

어미가 토해 낸 먹이로 자란다.

 

 

 

부화하여 둥지를 떠나기까지 대형종이 60일, 소형종이 20-25일이다.

 

극지방을 제외한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는데, 전세계에 약 68종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5종이 알려져 있다.

 

 

 

 

 

 

 

 

 

 

해오라기왜가리과의 새이다.

몸길이 약 56-61㎝, 날개길이 26-31㎝,

꼬리길이 9.4-12㎝이다.

 

머리와 등은 녹청색 금속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며, 뒷머리에 여러 가닥의 길고 얇은 흰색 댕기가 있다.

 

날개·가슴·꼬리는 흰색이다.

새끼는 온몸이 갈색이며, 흐린 세로무늬와

작은 얼룩점이 있다.

논·개울·하천·습지 등에서 서식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침침한 숲에 있다가

저녁 때 논이나 개울에서

물고기·개구리·뱀·곤충·가재를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4-8월이고 한배에 3-6개의

알을 낳는다.

둥지는 소나무·삼나무·잡목 숲에

작은 나뭇가지를 엮어 만들며,

종종 다른 백로·왜가리와 함께 집단번식을

하기도 한다.

오세아니아와 극지를 제외한 전세계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