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관광사진 공모전에‘순천만 풍경’금상
남도의 사계절 관광매력 담은 1천286점 응모
전라남도가 섬, 갯벌, 해안선 등 비교 우위 관광자원 및 남도만의 독특한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09 사계절 전남도 관광사진 공모전’에 옥맹선(경남 진주)씨의 ‘순천만 풍경<왼쪽 사진>’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11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은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1천286점이 응모해 90점이 입선했다.
특히 서울, 경기, 부산 등 타 지역에서 65%가 참여하는 등 전국 각지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아 전남이 매력있는 여행지, 가고 싶은 여행지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금상의 영예를 안은 옥맹선씨는 순천만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남을 수십차례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만 뿐 아니라 화순 세량지, 보성 차밭 등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연중 전남을 찾았다. ‘전남은 신이 내린 자연의 보물창고’라고 찬탄할 만큼 전남관광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다.
공모전 입상작은 금상 외에도 조광필(전남 목포)씨의 ‘황포돛배 관광’, 김도정(전남 여수)씨의 ‘다원의 빛’이 각각 은상에, 이신례(전북 전주)씨의 ‘추억의 관광열차’가 특별상, 박병제(전남 목포)씨의 ‘이순신 동상 가는길’, 임영택(광주시)씨의 ‘미황사 탱화’, 유인해(서울시)씨의 ‘왕인 국화축제장에서’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전남도는 오는 28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날부터 1월4일까지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당선된 우수작품을 전시해 남도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광주.전남관광문화포털사이트 ‘남도코리아(www.namdokoea.com)’에 당선 작품을 게시해 연중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누구나 전남관광 홍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은 한국관광공사 및 전남도에 귀속돼 남도의 관광과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겨울 설죽(작가 이름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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