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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람들

Weekly News Briefing…주간 짤막 뉴스

by 호호^.^아줌마 2010. 2. 20.

 

 Weekly News Briefing…주간 짤막 뉴스 

 

글로벌 벤처신화를‘나주신화’로 
민주당 나주시장 경선후보 임성훈 씨 
저서 '위기는 희망이다' 출판기념회

 

민주당 나주시장 경선후보 가운데 한 명인 임성훈 전 경기도벤처협회장이 21일 ‘위기는 희망이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임성훈 전 회장의 자전적 에세이 형식의 저서 ‘위기는 희망이다’는 나주출신의 고학생으로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를 꿈꾸던 시절 저자의 인생역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고향 나주에 대한 냉철한 인식과 문제점 제시를 바탕으로 남다른 안목과 글로벌 마인드로 이루어 낸 벤처신화를 나주신화로 이어가기 위한 명쾌한 해답과 나주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임성훈 전 대표는 “어려운 시절 학업과 꿈을 위해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선택, 무한경쟁의 외롭고 척박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피나는 도전, 성공을 향한 확신으로 위기의 순간에서도 항상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정을 다 했던 경험을 통해 고향 나주의 현실을 바라보고 새로운 나주의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엮어내고 싶었다”고 회고했다.


도서출판 신아출판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서 김진표, 송영길 민주당 최고의원과 김호진 전 노동부장관, 이용섭 국회의원, 박주선 최고의원 등 지역안팎의 정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임성훈 민주당 시장경선후보의 공식 출사표장이 됐다.


한편, 임성훈 씨가 대표로 있는 (주)뉴크론은 지난 연말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수주한 총 400억 달러(약 47조원)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건설공사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핵심기술이 함께 진출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홍석태 국장“나주시장 선거 출마한다”
설 명절 고향 방문한 자리에서 공식선언

 

그동안 나주시장 선거 입후보예정자로 하마평이 무성했던 홍석태(59) 전라남도 건설방재국장이 시장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홍 국장은 설 전날인 지난 13일 고향인 봉황면을 방문, 친지 및 지역선·후배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정훈 시장의 대법원 판결 결과에 관계없이 시장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당시 자리를 같이했던 한 측근이 전했다.


홍 국장은 이 자리에서 “분열과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 나주를 화합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히며 “최인기 의원과 신정훈 시장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홍 국장은 광주공고와 광주대 토목과, 서울시립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75년 1월 고향인 나주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뒤 전남도의회 경제건설전문위원, 나주시 건설교통국장, 전남도 복구지원과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전천후 행정관료’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뉴스펜클럽위원회 복지시설 위문
설 명절 앞두고 백민원에 과자와 문구 전달

 

나주뉴스펜클럽위원회(위원장 임종출, 이하 NPC)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원장 심순택)을 방문, 과자와 문구를 전달하며 위로했다.


나주뉴스 김경식 발행인과 함께 백민원을 찾은 NPC 위원들은 다들 가족 또는 친지들과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동안 시설아동들이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과자와 함께 문구를 전달했다.


현재 백민원에는 유치원생에서 대학생에 이르는 아동 5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김 모 양의 경우 포항제철의 장학금 후원으로 고려대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