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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Weekly News Briefing…주간 짤막 뉴스

by 호호^.^아줌마 2010. 3. 15.

 Weekly News Briefing…주간 짤막 뉴스 

 

 

소방공무원 3교대 전면시행

나주소방서 141→159명 18명 증가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소방현장 활동의 대응체제를 보강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3교대 근무가 전면 시행된다.

 

전남도는 지난 1월 소방조직에 대한 인력진단을 실시, 117명을 자체 조정․배치하고 나머지 부족인력 314명에 대해 인력을 증원키로 하고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개정안’을 9일 도의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나주소방서는 현재 141명인 인원을 159명으로 18명 늘려 총 근무시간이 주 84시간에서 56시간으로 단축돼 근무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아래 표 참조>

 

<표>나주소방서 3교대 인력조정 현황(단위 : 명)

구분

행정인력

현장대응단

119안전센터

구조대

지역대

증감

현행

개편

증감

현행

개편

증감

현행

증감

현행

개편

증감

현행

개편

증감

나주

141

159

18

17

16

△1

33

39

6

45

58

13

13

10

△3

33

36

3

 

전라남도는 내년까지 신규 채용시험을 인력수급 및 인력운영 여건을 감안해 나눠 실시하고 현장대응력 강화에 필요한 인력을 최우선적으로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쌀소득 변동직불금 조기 지급

영농준비 위해 15일까지 지급 완료키로

 

쌀값 하락에 따라 농가에 지급하는 쌀소득 변동직불금 지원액이 15일까지 각 농가에 지급된다.

 

벼를 직접 재배한 농지와 농가에 지급하는 쌀소득 변동직불금 올해 나주지역 지원 대상농지는 1만2천237ha이고 대상 농가는 1만1천317호로 호당 평균 87만원씩 총 89억7천7백만원이 지급된다.

 

그동안 쌀소득 변동직불금은 통상적으로 3월 하순에 지급해왔으나 쌀값하락으로 농촌경제가 어려운 전을 감안, 설 명절 전에 50%를 먼저 지급했으며 영농준비를 돕기 위해 15일까지 나머지 금액 44억8천9백만원을 지급하도록 한 것.

 

이번에 지원하는 쌀소득 변동직불금은 쌀 80kg 한가마당 목표가격을 17만83원으로 정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동안의 전국 평균 쌀가격을 산정한 후 이를 공제한 가격의 85%를 적용한 금액에서 이미 지급한 고정직불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쌀소득 변동직불금 지급으로 농업인들이 쌀 80kg 1가마당 조수익은 산지 평균쌀값 14만236원에 이미 지급받은 고정직불금 1만1천536원과 이번에 지급하는 변동직불금 1만2천28원을 합해 총 16만5천924원으로 목표가격 17만83원의 97.6% 수준이다.

 

 

나주세무서 납세자의 날 행사 개최 

나주뉴스 김경식 전 대표 세정 협조자상 수상 


나주세무서(서장 오용현)는 지난 3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나주세무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과 함께 모범 성실납세자, 세정협조자와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난해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남양건설(주) 마형렬 대표이사를 비롯해 세정자문위원인 김종선 세무사, 조정자 한국부인회 나주시지회장(납세자단체)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기획재정부 장관(윤증현)의 치사를 대독한 오용현 서장은 성실납세와 세정협조로 상을 받는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일자리 창출과 재정 건전, 투명한 세금 납부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세무 직원들에 대해서도 국민들게 신뢰받는 세정업무를 펼쳐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남진건설(주)(대표이사 김광아)는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주)신우콘크리트 이현정 대표이사가 국세청장 표창을 받는 등 7명이 모범 성실납세자상을 수상했다.  

 

특히, 나주뉴스 김경식 전 대표이사는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하고, 세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성실 납세신고 등의 공을 인정받아 임성균 광주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주)서원건설 장원진 대표이사가 1일 명예 세무서장으로, 나주배원예농협농사물공판장 중매인회 이상천 회장이  1일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되어 세정업무의 이해 폭을 넓혔다.

 

장원진 1일 명예세무서장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여긴다.”며 “세무서 직원 모두가 친절과 따뜻한 마음으로 납세자를 대하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주세무서는 이와 더불어 3월 첫째 주를 ‘세금을 아는 주간’을 정해 새롭게 시행하는 전자세금계산서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해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자족형 교육거점 구축 ‘머리 맞대’

공공기관·학계·교육계 전문가 30여명 참석


전라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단장 나도팔)은 12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내 자족형 교육거점 구축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혁신도시건설지원단과 전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행정기관 관계자, 학계, 교육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내 자족형 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나도팔 단장은 “5만명 규모의 자족형 명품도시로 혁신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선진교육 인프라 기반이 구축돼야 한다”며 “명품 교육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기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회수 전남대 교수가 ‘해외 자족형 교육거점 사례 비교 분석 및 시사점’을 발표, 전남발전연구원 김대성 박사는 ‘국내 교육거점 구축 실태 및 전망’, 김승호 전남도교육청 장학관은 ‘미래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방안’을 주제발표 했다.

 

김회수 전남대 교수는 “학부모와 지역사회, 국내외 명문대학을 설득시킬 수 있는 비전과 전략 수립과 분야별로 해외명문대학에 진학시킬 수 있는 준비교육, 해외 명문대학의 인증 획득, 교장 초빙제와 교원 임용권을 교장에게 부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전남도혁신도시지원단은 앞으로 자족형 교육거점을 위한 자문위원단과 전문가협의회를 구성, 자족형 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용역을 실시해 오는 10월까지 교육관련 시설 유치 활동을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