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도이야기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으로 전문성 강화

by 호호^.^아줌마 2010. 7. 13.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으로 전문성 강화

올해 첫 자격시험 8월 14일, 17일까지 원서접수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이 8월 14일에 치러질 계획으로 오는 17일까지 국가시험원에서 응시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요양보호사제도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으로 요양이 필요한 노인 등에게 전문적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가자격증제도다.


그동안 요양보호사는 시도에 신고를 마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240시간의 교육시간만 이수하면 국민 누구나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올 1월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에 시험제도를 도입, 자격요건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올해 8월 14일과 11월 27일 2회에 걸쳐 전국에서 동시에 자격시험을 치르게 된다.


1차 원서접수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www.kuksiwon.or.kr)에 인터넷은 16일까지, 방문접수는 17일까지 하면 되고 응시 수수료는 3만2천원이다.


시험은 필기․실기시험 모두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각각 40문항씩 출제 되며 각각 만점의 60% 이상을 득점한 경우 합격되며 합격자 발표는 8월 28일이다.


요양보호사 시험제도 도입으로 전문성 강화를 통한 우수한 요양보호사를 배출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요양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