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제3회 전남도지사배 전국 래프팅전국대회가 21일 섬진강에서 800여명의 동호인들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막바지 무더위 섬진강 래프팅으로 날려버려!
21일 전남도지사배 전국대회, 당일 오전까지 접수
‘섬진강 둔치에서 짜릿한 모험의 래프팅 즐기세요.’
전라남도와 구례군은 21일 전국적인 래프팅 명소로 유명한 섬진강에서 동호인 등 1천여명이 참가하는 ‘제3회 전남도지사배 전국 래프팅대회’를 개최한다.
래프팅은 모험과 스릴을 즐기고 팀원간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수상레저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섬진강을 수상 모험스포츠의 메카로 만들어 지역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올해로 3회째다.
대회는 섬진강 간전교 밑 둔치에서 출발해 피아골 입구 외곡검문소까지 6km 구간에서 진행되며 경기 종목은 래프팅과 카약분야로 경기가 진행되며 래프팅은 일반부와 선수급인 마스터즈로 나눠 운영된다.
총 20여 팀이 참가하는 래프팅 마스터즈부에는 1~5위까지 15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시상할 예정이며 일반부는 초보자들도 쉽게 래프팅을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래프팅 투어 체험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당일 오전까지 신청을 하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성적이 우수한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선수와 동호인은 섬진강래프팅협회(061-783-2780)로 21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경기 전까지 현지에서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과 섬진강을 전국 래프팅 동호인 등에게 알리고 섬진강을 모험과 스릴 넘치는 래프팅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전남-제주 요트대회, 동호인 카누대회 등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 대회 개최로 남도의 해양레저 스포츠 메카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섬진강 래프팅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선수와 동호인은 섬진강래프팅협회(061-783-2780)로 21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경기 전까지 현지에서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섬진강 시원한 물살 가른 래프팅대회 성황리에 끝나
-전국 동호인 800여명 참가 수상모험스포츠 메카 입증…수해민 성금도-
섬진강의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제3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래프팅대회가 21일 섬진강 둔치에서 전국 래프팅 및 카약 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도지사배 전국래프팅대회는 섬진강을 수상 모험스포츠의 메카로 만들어 지역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매해 여름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구례 간전교 밑 둔치에서 피아골 입구까지 약 6km 구간에서 래프팅과 카약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래프팅은 일반부와 선수급인 마스터즈로 나누어 운영됐다.
총 15팀이 참가한 래프팅 마스터즈부에서는 섬진레저스쿨, 농부마을 ,섬진강래프팅투어팀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으며 체험투어 형식으로 진행된 래프팅일반부 에 50여팀 6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도권 동호인 등이 대거 참가한 카약분야에서도 100여명의 선수들이 섬진강의 급류를 즐기며 경기를 펼쳤다.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한결같이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한시간 정도 내려오면서 더위를 잊고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 조만간 다시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섬진강래프팅협회(조민선 회장)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근 곡성지역 피해복구에 힘써달라며 마련한 소정의 성금을 곡성군청에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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