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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이야기

"승마, 남도에서는 서민도 즐겨요"

by 호호^.^아줌마 2010. 9. 4.

 

 "승마, 남도에서는 서민도 즐겨요" 

한국마사회 전국민 말타기 운동 전개

9월28일부터 전남도내 6개 승마장서

 

 

한때 일부 특별한 계층의 귀족놀음으로 여겨졌던 승마가 생활스포츠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라남도 9월부터 11월까지 나주 골드레이크승마학교와 위너스승마학교 등 도내 6개 승마장에서 ‘2010년 하반기 전국민 말타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실시하는 이번 말타기 운동은 순천승마장, 나주 골드레이크 승마학교, 위너스 승마랜드, 영암 대불승마클럽, 장성 진원해동승마목장, 신안 임자해변 승마장 등 6개 승마장에서 오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기간중 8회의 강습을 받게 된다.

 

지역

승마장

인원

프로그램

순천

순천승마장

20

일반인(초급), 대학생

나주

골드레이크승마학교

20

일반인(초급, 중급)

위너스승마랜드

20

일반인(초급), 초등학생

영암

대불승마클럽

20

엄마아빠와 함께, 일반인(초급)

장성

진원해동승마목장

14

중․고등학생

신안

임자해변승마장

20

엄마아빠와 함께, 중․고등학생


강습 내용은 일반인 초급 및 중급교실, 초등학생 승마스쿨, 중․고등학생 승마스쿨, 대학생 승마스쿨, 부모와 함께하는 승마교실 등 6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승마 이론 및 자세, 평보, 좌속보, 경속보 등을 배우게 된다.


강습비는 한국마사회 지원을 받아 참가자는 초급이 3만원, 중급이 1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마사회 말산업 포털사이트(www.horsepia.com)에 신청하면 9월 15일까지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


승마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국민 말타기 운동은 올 상반기 전남 도내 8개 승마장에서 170여명이 강습을 받는 등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 02-413-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