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Cello Sonata in G minor, Op.65
I. Allegro Moderato (1/2)
(뒤 프레와 바렌보임의 연주)
세기의 피아니스트 아더 루빈스타인이 쇼팽의 음악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Chopin was a genius of universal appeal.
His music conquers the most diverse audiences.
When the first notes of Chopin sound through the concert hall
there is a happy sigh of recognition.
All over the world men and women know his music.
They love it.
They are moved by it.
Yet it is not "Romantic music" in the Byronic sense.
It does not tell stories or paint pictures.
It is expressive and personal, but still a pure art.
Even in this abstract atomic age, where emotion is not fashionable,
Chopin endures.
His music is the universal language of human communication.
When I play Chopin I know I speak directly to the hearts of people!"
쇼팽 자신이 피아니스트로 주로 피아노곡을 작곡했고
다른 악기를 위한 곡은 몇 곡 되지 않는다.
그 중에 첼로를 위한 곡은 오직 한 곡,
첼로 소나타(Cello Sonata in G minor, Op 65)가 있다.
쇼팽은 Cello Sonata in G minor, Op.65를 1846년에
첼리스트였던 Auguste Frnchomme를 위해서 작곡하여 그에게 헌정하였고
1848년 2월 16일에 파리의 Salle Pleyel에서 그의 파리에서의
마지막 콘서트로 쇼팽이 Franchomme과 함께 연주했다.
이 첼로 소나타는 그의 생전에 마지막으로 출판된 소나타다.
쇼팽의 연인이었던 조르쥬 상드(George Sand:1804-1876)는
비록 쇼팽과 10년 만에 헤어졌지만 그의 저서, <내 생애의 역사>에서
쇼팽의 창작과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그의 음악은 찾는 것이 아니라 절로 솟아나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도 그것을 써 낼 때는 너무 고심을 했다.
그는 종일 방 안에 갇혀 울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펜대를 꺽기도 했다.
한 소절을 몇 번이나 고쳐 썼고
한 페이지를 쓰는 데 6주간이 걸린 적도 있었다."
'음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rik Satie - Je te veux 카레라스 (0) | 2011.03.08 |
---|---|
박인희의 재림? 박강수...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0) | 2011.03.06 |
아~나른한...Koko Taylor랑 블르스를... (0) | 2011.02.23 |
BahBaha men - Who let the dogs out (0) | 2011.02.22 |
랄로 / 첼로 협주곡 D단조 - 피에르 푸르미에(vc) (0) | 2011.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