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사과 추석 성수기 작년보다 5∼10% 높을 듯
출하량은 작년보다 10% 가량 감소 전망
사과는 7∼8월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숙기가 늦어지고 추석이 작년보다 10일 빨라 감홍, 양광 등의 출하가 어렵고 출하 가능한 품종은 홍로, 선홍, 쓰가루 등으로 예상되어 9월 출하량은 작년보다 10% 가량 적을 전망이다.
9월 배 출하량은 7만 7천톤으로 작년보다 4% 많으나, 추석 출하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신고의 숙기가 늦고 낙과 피해가 많아 추석 성수기 물량은 작년보다 10% 가량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표 1. 사과 출하량 전망(단위: 톤, %)
|
생산량 |
출하량 | ||
9월 |
10월 이후 | |||
2010년 |
460,371 |
78,134 |
338,369 | |
2011년 |
428,145 |
70,053 |
316,884 | |
평년 |
455,641 |
81,641 |
320,343 | |
증감률 |
작년대비 |
-7.0 |
-10.3 |
-6.3 |
평년대비 |
-6.0 |
-14.2 |
-1.1 |
주: 생산량 전망치는 과 비대에 따라 과일 중량이 늘어나는 증산요인이 있어 변동될 가능성이 있음.
자료: 농업관측센터 8월 22일 모니터 조사치.
표 2. 배 출하량 전망(단위: 톤, %)
|
생산량 |
출하량 | ||
9월 |
10월 이후 | |||
2010년 |
307,919 |
73,929 |
220,925 | |
2011년 |
320,384 |
76,929 |
231,015 | |
평년 |
439,098 |
121,605 |
297,848 | |
증감률 |
작년대비 |
4.0 |
4.1 |
4.6 |
평년대비 |
-27.0 |
-36.7 |
-22.4 |
주: 생산량 전망치는 과 비대에 따라 과일 중량이 늘어나는 증산요인이 있어 변동될 가능성이 있음.
자료: 농업관측센터 8월 22일 모니터 조사치.
사과, 배 추석 성수기 가격은 작년보다 5∼10% 높을 듯
올 추석은 과일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과일 선물 수요는 줄고 가공식품과 생필품의 수요가 작년보다 각각 6%, 2%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농업관측센터 8월 2일 소비자 조사치).
추석 성수기(추석 전 10일간) 홍로 평균도매가격(가락시장)은 상품(특·상·중·하 구분) 15kg에 작년 성수기와 비슷하거나 5% 가량 높은 5만∼5만 4천원, 신고는 10% 가량 높은 4만 5천∼4만 9천원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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