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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상식

편의점 3사 중 ‘세븐일레븐’ 가장 저렴

by 호호^.^아줌마 2011. 9. 29.

 

편의점 3사 중‘세븐일레븐’가장 저렴 

 

□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의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세븐일레븐’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국내 편의점 업계의 시장 점유율(’09.12.말 기준) : 훼미리마트 33.1%, GS25 27.7%, 세븐일레븐 15.5%, 바이더웨이 10.6%

 

□ 지난 7월 T-Price 사이트를 통해 가격이 제공된 편의점 3사의 생필품 25개 중 14개 상품의 가격이 업체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이중 최저가 상품이 가장 많은 곳은 ‘세븐일레븐’으로 확인되었다.

 

- ‘세븐일레븐’ 11개, ‘훼미리마트’ 3개, ‘GS25’ 1개 순

- 최고가 상품은 ‘GS25’ 13개, ‘훼미리마트’ 10개, ‘세븐일레븐’ 2개

 

□ 가격차 발생 14개 상품을 모두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 총계도 ‘세븐일레븐’이 36,025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는 ‘세븐일레븐’이 ‘10. 12월 및 금년 7월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인하를 단행한 결과로 보인다.

 

- '훼미리마트'는 38,150원, 'GS25'는 39,350원으로 ‘세븐일레븐’보다 각각 5.9%, 9.2% 높게 나타났다.

 

<표 1> 업체별 최저 · 최고가 품목수 및 상품가격 총계<2011.7월 평균 판매가격 기준>

구 분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GS25

최저가 품목수

11

3

1

최고가 품목수

2

10

13

가격차 발생

14개 상품 가격 총계

36,025원

38,150원

39,350원

  

상품별로는 최고가격이 최저가격보다 최소 4.6%(우유)에서 최대 31.8%(소주)까지 비싼 것으로 분석되었다.

- 소주 31.8%(롯데 처음처럼), 라면 16.7∼21.7%(삼양·신라면), 생수 10.7∼13.3%(농심 삼다수), 우유 4.6%(남양‧매일‧서울우유) 등

 

<표 2> 상품별 최저 · 최고가 업체 현황<2011.7월 평균 판매가격 기준>

품목군

상 품 명

최저가(원)

최고가(원)

가격차(원,%)

라면

삼양라면 5入

3,000

(세븐일레븐)

3,500

(훼미리마트, GS25)

500(16.7%)

신라면 5入

3,000

(세븐일레븐)

3,650

(훼미리마트, GS25)

650(21.7%)

생수

농심 삼다수 2L

1,400

(세븐일레븐)

1,550

(훼미리마트, GS25)

150(10.7%)

농심 삼다수 500ml

750

(세븐일레븐)

850

(훼미리마트, GS25)

100(13.3%)

우유

남양 맛있는우유 1L

2,200

(세븐일레븐)

2,300

(훼미리마트, GS25)

100(4.6%)

매일 ESL우유 1L

2,200

(세븐일레븐)

2,300

(훼미리마트, GS25)

100(4.6%)

서울우유 1L

2,200

(세븐일레븐)

2,300

(훼미리마트, GS25)

100(4.6%)

소주

처음처럼 360ml

1,100

(세븐일레븐)

1,450

(훼미리마트, GS25)

350(31.8%)

콜라

코카콜라 1.5L

2,200

(세븐일레븐)

2,400

(훼미리마트, GS25)

200(9.1%)

사이다

칠성사이다 1.5L

2,125

(세븐일레븐)

2,350

(훼미리마트, GS25)

225(10.6%)

즉석밥

맛있는오뚜기밥 210g

1,300

(훼미리마트)

1,400

(GS25)

100(7.7%)

마요네즈

오뚜기 고소한 골드마요네즈 500g

4,000

(훼미리마트, GS25)

4,400

(세븐일레븐)

400(10.0%)

녹차

동서 현미녹차 100포

6,500

(세븐일레븐)

7,700

(GS25)

1,200(18.5%)

햄류

롯데슬라이스햄 100g

3,300

(훼미리마트)

3,600

(GS25, 세븐일레븐)

300(9.1%)

 

한국소비자원은 향후에도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위해 가격동향 분석 등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