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51억 투입

 

전남도, 새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

51억 투입 행정도우미·공공복지 일자리 등

 

올해 전라남도가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51억원의 예산을 투입,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활동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규모는 지난해보다 28명 늘어난 총 1천59명이다. 주차단속보조요원, 관공서청소도우미, 건강도우미, 환경도우미 등 장애인 복지일자리 778명, 읍면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의 장애인 행정도우미 266명, 경로당에 파견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15명 등이다.

 

특히 올해는 근로시간이 월 44시간에서 56시간으로 12시간 늘어났으며 급여도 월 20만원에서 25만9천원으로 29.5% 늘었다. 장애인행정도우미 급여도 월 85만5천원에서 87만7천원으로 2.57% 인상됐다.

 

참여 대상은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단 연계형복지일자리 참여자는 15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로 사업자 등록 및 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이 있는 장애인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를 해당 시군 홈페이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고에서 내려받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해 장애인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특수학교 졸업자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발굴 추진해 장애인 자립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일반 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보장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을 통한 자활도모

 

□ 사업개요

사 업 명	사업 기간	사업량	사업비 (백만원)	지 원 기 준	근무시간
장애인 복지 일자리지원	2~10월	778명	1,902	- 1인 월 259천원, - 부대비용 년 114천원	주 2~4일근무 (월 56시간 원칙)
행정도우미지원	1년	266명	3,033	- 1인당 월 877천원, - 1년 만기시 퇴직금지급	주 4일 32시간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1년	15명	214	- 1인당 월1,000천원 - 부대비용 월 108천원	1일 5시간(2인 1조로 1일 2개소 순회방문)

<전년도 실적> - 1,031명(복지일자리 738, 행정도우미 278, 안마사 15)

 

□ 사업유형

○ 일반형복지일자리

- 주차단속보조요원, 관공서청소도우미, 병원린넨실도우미, 건강도우미, 디엔디케어, 관공서정원관리도우미, 고령 장애인복지 도우미 등

 

 

○ 특수교육-복지연계형 복지일자리

- 주차단속보조요원, 환경도우미, 관공서청소도우미, 사서보조, 학교급식도우미, 학교급식조리원보조, 버스청결도우미 등

 

○ 장애인행정도우미

- 읍·면·동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 행정보조업무 수행

 

 

○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

- 시각장애인 안마사에게 일자리제공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안마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