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부활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8일 부활절연합예배
나주제일교회서 민족과 지역사회 부활 ‘기원’
부활절을 맞아 나주지역 기독교계가 초교파적으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나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김철호 목사, 금천중앙교회)는 부활절인 지난 8일 오후 2시 30분 나주제일교회에서 교파를 초월한 연합 부활절예배를 드렸다.
금천중앙교회 김철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영산포중앙교회 주행규 목사는 “기독교가 사회통합과 종교화합에 기여하고, 경색된 남북관계에도 화해의 물꼬를 터야 한다”며 ‘부활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 등정교회 신길우 목사는 ‘나주시 교단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나주한사랑교회 김진만 목사는 ‘나주시와 복음화를 위해’, 다시제일교회 최창운 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달 20일 중국 선양에서 열린 남북교회 접촉에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에 ‘남과 북이 함께 드리는 2012년 부활절 기도문’을 제안, 확정해 전국 교회에서 함께 사용했다.
◇ 민족의 부활과 나주시의 부활을 기원하는 2012 나주시부활절연합예배가 지난 8일 나주제일교회에서 초교파적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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