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고 돌아온 나주 성산원 소속 장한주·문창현·배종민 선수가 임성훈 나주시장에게 대회 마스코트인 ‘바우(신나는 장난꾸러기 초록 양치기개)’ 인형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메달리스트 ‘금의환향’
나주 성산원 장한주·문창현·배종민 선수 크로스컨트리스킹 종목 참가
지난 5일 막을 내린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 참가한 나주 성산원 소속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
지난달 29일 개막해 8일 동안 펼쳐진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한다는 기치로 전 세계 106개국에서 3천14명의 선수와 임직원이 참가해 펼쳐졌다.
7개 종목(55개 세부종목)에 걸쳐 펼쳐진 이번 대회에 나주에서는 성산원 소속 장한주·문창현·배종민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스킹 100m와 50m 종목에 각각 출전한 가운데 배종민 선수가 금메달을, 장한주 선수가 은메달, 문창현 선수가 4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들 선수들은 2008년부터 국내스페셜올림픽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해 꾸준한 노력과 의지로 메달을 거머쥐는 성과를 거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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