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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비단고을 문화탐험대’ 영산포 홍어탐험 출발~

by 호호^.^아줌마 2013. 3. 11.

◇ 나주교육지원청과 나주문화원이 문화예술교육 무료지원 협약을 맺고 첫 행사로 9일 향토지리학자 김경수 박사를 초청해 ‘영산강과 나주 조운창’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비단고을 문화탐험대’ 영산포 홍어탐험 출발~

 

나주교육지원청·문화원 문화예술교육 무료지원 협약

9일 김경수 박사 초청 ‘영산강과 나주 조운창’ 탐사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기평)과 나주문화원(원장 윤병준)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의 토요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과 문화원은 올해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학교로 선정된 나주초, 나주중앙초, 영산포초, 나주중, 영산중 등 5개 학교 공동활동인 ‘비단고을 문화탐험대’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무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비단고을 문화탐험대는 올해로 2년째 진행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공동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나주지역의 역사와 주요 문화재를 답사하고 포토에세이를 작성해 온라인 카페(http://cafe.daum.net/searchnj)에 게시함으로서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학생들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인 ‘흑산도 홍어, 영산포에서 알싸한 홍어가 되다’와 연계한 활동으로 나주지역 문화적 자원을 탐사·체험하고 글쓰기 등의 활동에 무료로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첫 행사로 지난 9일 향토지리학자 김경수 박사를 초청해 ‘영산강과 나주 조운창’에 대해 배우고 나주 고지도를 보면서 지금의 지리적 환경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문화탐험대와 중학생으로 구성된 문화탐험대가 각 10회기로 별도 진행됨으로서 눈높이를 맞추고 지역사회를 한층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