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소년수련관 제3회 청소년문화존 선포식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게 될 문화난장 나주시청소년문화존 선포식이 지난 13일 나주시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열렸다.

 

“청소년들이여, 토요일을 즐겨라”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제3회 청소년문화존 선포식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문화난장 펼쳐

 

“청소년들이여, 젊은 가슴으로 세상을 뛰게 하라”

 

제3회 나주시청소년문화존 선포식이 지난 13일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펼쳐졌다.

 

청소년문화존은 나주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각종 체험과 전시, 공연마당이 펼쳐지는 청소년축제 한마당.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주5일수업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고 꾸려가는 토요문화축제인 청소년문화존은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 나주시의 후원과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선윤홍 관장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청소년문화존은 공연과 체험활동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동아리와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다”면서 “나주의 모든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청소년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나주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