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939 2020 금성관 은행나무 이야기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내일은 또... 금성관 은행나무 단풍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2020. 11. 7. 나주시 공무원 ‘코로나19’ 확진...전남 182번째 일자리경제과 A씨 14일 나주 방문한 송파 356번 확진자와 같은 식당 이용 26일 양성판정 후 나주시 청사 임시폐쇄, 직원 118명 자가격리 들어가 나주시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26일 시청(본청) 직원 118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청사가 임시폐쇄 됐다. 나주시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안타깝게도 시청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남 182번 확진자로 분류된 직원 A씨는 지난 14일 나주를 방문한 송파356번 확진자와 다도면 소재 식당에서 같은 시간대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17일 코로나19 1차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2020. 10. 26. 한전 나주지사, 사회적 책임과 상생활동 ‘앞장’ 코로나19·집중호우·태풍피해로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한전 나주지사(지사장 박원근, 위원장 이정관)는 지역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 등으로 지역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주지사는 지역경제 살리기와 위기극복 동참을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4월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농가의 실직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농산물 구매촉진을 위한 ‘농심지키미’ 운동을 시행하여 딸기, 메론, 농산물꾸러미 등 총 300만원에 달하는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였다. 6월부터는 지역과의 상생, 동반성장을 기.. 2020. 9. 11. 김종 시인 육필시집 '독도 우체통' 독도 우체통...김종 긍께 말이어라, 나가 쥐방울만 할 때는 춤 발라 우표딱지 붙여갔고 우체통에만 넣어주면 팔도사방 어디든 착착 배달된다고 배웠당께요. 그래서 골치 아픈 땡깡쟁이는 우표 붙여서 어디던지 콱 보내버릴 수 있다고 우리 엄니가 하도 으름장을 놓는 바람에 홀라당 겁먹는 일이 많았었지라. 독도에 올라갔는디 삘건 옷 차려입고 선걸음에 마중 나온 우체통을 봉께로 눈물이 핑 돌드만이라. 시상에 여그가 어디라고 편지 부친 사람에다, 그것 꺼내다가 배달하는 사람꺼정... 환장하게 반갑습디다. 그때 문득 파도치는 소리, 바닷바람 감아도는 바위들의 노래, 괭이갈매기의 똥, 슴새의 말똥거리는 눈빛... 고것들 말고도라 독도 꺼라고 이름성명 딱 붙여불믄 향내 안 나는 것이 어디 있겄소잉? 요 징허게 이쁜 것들 이.. 2020. 9. 1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