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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여행기152

남평 드들강(지석강)의 추억 드들강 봄에는 꽃놀이 여름엔 물놀이 가을엔 단풍놀이 겨울엔... 예전엔 그랬지. 드들강 물꼬밑을 뒤져 다슬기도 잡고, 우렁이도 잡고 된장 풀어 푹 끓인 뒤 한 주먹씩 쥐고 탱자나무 가시로 쏙쏙 그 다슬기, 우렁이살을 파먹었었지. 75년 여름 방학이라 헤어져 서로를 너무도 보고 싶어했던 그 여름 자.. 2009. 4. 12.
달 뜨면 가오리다...다시면 회진리 김현임 畔佳에서 달 뜨면 가오리다 2009. 4. 8.(음력 삼월 열삳날) 다시면 회진리 김현임 畔佳에서 삭주에는 좋은 술이 많기도 하구나. 경치 좋은 자리에 누룩냄새 향긋하고 먼 길 목마름에 야인에게 술 한잔을 바라노니 거문고에 아름다운 미인. 백호 임제(白湖 林悌, 1549~1587) 다시면 회진리 백호 임제 기념관이 바로 옆에.. 2009. 4. 8.
나주교회 2009. 3. 30.
[스크랩] 영산강 새벽아침 모두가 쉬는 설 연휴가 끝나는 날 처가에 들러 이른 새벽에 몰래 다녀온 영산강의 소경입니다. 때마침 설연휴 한파뒤에 잔잔한 강물은 살포시 얼어있고 이따금씩 불어오는 잔 바람으로 반영을 볼 수 없었지만 저에게는 특별한 아침이었습니다. 2009.1.28 청산의 바람흔적은 영산강에서 2009.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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