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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해록> 금남 최부 선생님을 리더십을 배우다 우리의 전통은 충효정신을 중시 여긴다. 효를 백행의 근본으로 삼는다. 효자 집안에서 충신난다는 말처럼 효와 충은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어느 시대나 보수와 진보의 갈등은 있기 마련이다. 조선초기에도 훈구와 사림의 갈등이 있었다. 포은 정몽주ㅡ야은 길재ㅡ점필재 김종직 선생으로 이어지는 사림은 금남 선생께도 영향을 미쳤다. 홍해를 건넌 모세에도 난관이 있었던 것처럼, 금남도 표류하여 바다에서 사투를 벌이다 구사일생으로 명나라 절강성 영파부에 당도한다. 영파부 지경에서 설상가상으로 도적떼를 만나 수모를 당하기도 한다. 다시 배를 타고 표류하여 우두외양(태주부 임해현)에 도착하여 배를 버리고 등륙한다. 다시 도적떼를 만나고, 등륙하여서도 언어가 통하지 않고, 왜구로 오인을 받는 등 수난을 겪는다. 그러나 선비의.. 2021. 2. 24.
귄있는 조가네 남도맛기행 미션투어 여행기<1탄> 귄있는 우리가족 조가네 남도맛기행 미션투어 여행기 역시 세상은 사람과 사람이 손에 손을 맞잡고 강강술래 하듯 관계를 이루며 살아야 한다. 대학 후배지만 페이스북에서는 친구인 민○○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남도맛기행 미션투어’ 안내글을 보고, “내 복에 무슨...” 하는 심정으로 신청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초등학생 때부터 이때껏 그 흔한 소풍 보물찾기 한 번 해본 적 없고, 간절한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기도하며 샀던 주택복권이며 로또 꼴찌 등수에도 당첨돼 본적이 없는 인생인지라, 그냥 “돼도 그만 안 돼도 그만!”하는 심정으로 신청해 본 것이다. 그런데... 성탄절 아침에 집을 나왔다가 1박2일 꼬박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이튿날 자정이 다 될 무렵 집에를 들어갔는데 아니, 웬 큼지막한 선물.. 2021. 2. 3.
노래극 “안성현 선생, 함께 불러요 민족의 노래” 2020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공모사업 노래극 “안성현 선생, 함께 불러요 민족의 노래” ◎대본·연출 : 김양순 ◎등장인물 : 안성현 선생(김남철), 박기동 선생(정회만), 조희관 교장(김관선), 할머니(강현옥), 소녀1(조은산), 소녀2(김행숙), 소녀3(정승희), 소녀4(범하진), 해설자1(정찬용), 해설자2(강현옥), 극 중 독창(박주하), 나주(울림)중창단 ◎노래지도 및 반주 : 김선영·이윤정·김현미·범건희 ◎스텝 : 영상촬영·유튜브 생중계(조성환), 조명·음향(이주완), 분장(박길자, 방주하), 소품·의상(임정례, 나은희) ▣주최 :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 협동조합 성안사람들 ▣후원 : 민족음악가안성현탄생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2021. 1. 22.
민족음악가 안성현 탄생 100주년 기념 시낭송콘서트 민족음악가 안성현 탄생 100주년 기념 시낭송콘서트 '안성현의 삶과 음악 그리고 우리나라' …비단송시낭송회, ‘문화가있는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지원사업으로 민족음악가 안성현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선생의 삶과 음악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행사가 비단송시낭송회(회장 이희정) 주최로 열렸다. 지난 11월 28일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공모한 ‘2020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지원사업’의 마지막 행사로 진행됐다. 비단송시낭송회 김양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전숙 시인의 여는 시 ‘한 그루 왕버드나무를 들었네(안성현 선생을 기리며)’를 시작으로 전순 회원과 가수 이병섭, 안성현의 제가 강서희 씨가 부르는 '부용산' 비교감상으로 이어졌..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