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집 토랭이(토끼)가족... 1년만에 첫 아이가 탄생했습니다.

2008년 봄에 곡성 5일장에서 사가지고 온 토랭이 가족이 드디어 다음 세대를 탄생시켰습니다. 안타깝께 작년 늦 겨울에 토랭이 숫컷이 세상을 떠나고 외롭게 지냈는데...우리 "미실란"주변에서 소나무 조성사업을 하시던 분이 토실이와 성탄이의 새끼 강아지 두마리를 욕심 내기에 분양해 주었더니 어느날 숫컷 한마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올 봄에 열심히 구애를 하더니 그제 저녁에 한마리를 탄생시켰습니다. 오늘 다시 가보니 한마리가 더 있네요. 항상 생명은 나고 지며 또 다른 세대와 생명체가 이 땅에서 삶을 이야기 하며 살아갑니다.

토랭이 가족 얼굴 올려 봅니다.

녹음이 우거진 5월 모두 행복하세요.

2009년 5월 22일 섬진강가 농촌희망지기 농부...

 

 

                       토랭이 가족이 5일 시장에서 미실란 농촌희망지기 가족 품으로 와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었습니다.

                           서로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주인님이 주신 맛있는 음식을 냠냠...

                         잘 먹고 잘 커 갔습니다. 하지만 숫컷이 12월 말에 갑자기 세상을 뜨고 새로운 짝을 맛이하였습니다.

                           2009년 5월 20일 드디어 한마리의 새끼가 탄생했습니다.

                       아빠 토끼인 흰둥이가 새끼 냄새를 맏으면서 지 새낀지 알아 봅니다. 그래도 새끼가 크는 동안 숫컷은 옆방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이 토랭이 새끼가 한마리 또 한마리 태어나 있네요.....

출처 : 이동현박사가족의농촌,환경,참먹거리이야기

글쓴이 : 농업과환경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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