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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임30

장마도 어쩌지 못한 그들의 콘서트 장마도 어쩌지 못한 그들의 콘서트 2010. 7. 16. 금요일 밤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다시면 회진리 반가 김현임 선생 댁에서 열린 하우스 콘서트, 그들의 이야기를 기대하시라!!! 해마다 철철이 가깝게 지내는 이들을 불러 작은음악회를 열어오던 우진 김현임 선생이 올해는 어째 뜸하다 싶었더니 .. 2010. 7. 27.
김현임 칼럼 … 잔치에의 기대 김현임 칼럼 … 잔치에의 기대 드디어 선거가 끝났다. 자신의 최선을 다했으나 안타깝게도 실패의 쓴잔을 마신 패자에겐 깊은 위로를 보낸다. 두 스푼의 감격과 여덟 스푼의 사명감이 어우러져 포장된 소중한 선물이다. 참으로 귀한 차라는 은향녹차(銀香綠茶)에 버금갈 것이다. 지역주민의 염원과 기.. 2010. 6. 10.
김현임칼럼…그녀의 힘 김현임칼럼…그녀의 힘 내 집에 대한 불만은 하나였다. 아무리 발을 곧추세워도 정면에 흐르는 강줄기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폭우 쏟는 장마철이라야 겨우 시계(視界)에 들어오던 누런 강물엔 감질이 났다. 맑게 출렁이는 앞 강물에 대한 기대, 4대강사업의 시발이라는 영산강개발사업에 대한 .. 2010. 3. 16.
김현임 칼럼… 작은 음악회 김현임 칼럼… 작은 음악회 가만히 누워 있자니 입가에 실실 걸리는 웃음이다. 살다가 벌인 재미난 일, 아니 재미난 날에 대한 회상이니 외양간에 누워 침 젤젤 흘리며 제 속 게워 반추하는 소 영락없다. 지난 달, 그러니까 10월의 마지막 밤 운운하는 핑계를 대며 내 집 마당에서 벌인 작은 음악회다. .. 2009.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