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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람들

Weekly News Briefing…주간 짤막 뉴스

by 호호^.^아줌마 2010. 3. 1.

 Weekly News Briefing…주간 짤막 뉴스 

 

 

재경나주향우회 제17대 임동수 회장 취임   

임기 마친 최병석 회장에게 감사패 수여

 

재경나주향우회가 지난 2월 23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2010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봉황면 출신의 임동수 씨가 제17대 재경나주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인기 국회의원, 홍경섭 시장권한대행, 강인규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출향 향우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동수 신임회장 취임사에서 “재경나주시향우회를 중심으로 모든 출향향우가 혼연일체가 되어 나주의 미래백년,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열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며 각오를 다졌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나주의 새로운 희망인 빛가람 도시와 영산강프로젝트로의 성공을 위해서는 향우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홍경섭 시장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나주는 공동혁신도시와 영산강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게 될 것이다.”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임기를 마친 최병석 회장을 비롯한 유공 향우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나도팔 전라남도혁신도시지원단장 시장출마 ‘저울질’

“혁신도시 완수하고 고향에 뼈 묻는다는 각오로”


나도팔 전라남도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이 나주시장 선거 출마를 심도있게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 단장은 최근 지역 지인들로부터 시장선거 출마를 권유받고 여론의 추이를 관망하고 있다.

 

나 단장은 “지난해부터 혁신도시 지원업무를 총괄해오면서 혁신도시야말로 나주발전의 신기원이 될 시금석이라는 생각으로 일로매진해왔다”고 밝히면서 “혁신도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지역화합과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남은 공직을 포기하고라도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는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 단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중앙과 연계할 수 있는 인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민주당 경선후보로 나설 가능성에 대해서도 넌지시 내비쳤다.

 

 

새 의자…김인숙 나주교육장 내정

 

장성 문향고등학교 김인숙(58) 교장이 나주교육청 제25대 교육장으로 내정됐다.


신임 김인숙 교육장은 1976년 완도신지서중학교 교사로 첫발을 내 디뎠으며 1978년 황산중학교 교사, 1990년 나주문평중학교 교사, 2000년 전라남도교육청 장학사, 2006년 전남도 담양교육청 교육과장, 2009년 문향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교육장은 전남대 사범대 가정교육과 졸업했으며 가족으로는 보성여자중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인 최동주씨 사이에서 2남을 두고 있으며 3월 2일 취임식을 갖는다.


한편, 제24대 교육장을 지낸 서상락(62) 교육장은 화순실업고등학교 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인기 국회의원 공천헌금 관련 소환 조사
최 의원, 공천헌금 연루 자신과 ‘무관’ 주장

 

최인기 의원은 지난 2006년 5월 지방선거 당시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전남도의원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으며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해명자료를 통해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2월 12일 광주지점 순천지청에서 2006년 5월 지방선거 당시 전남도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민주당의 특별당비 납부 경위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최 의원은 “박 모 씨가 민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에서 비례대표 공천이 확정된 후 전남도당 손 모 부위원장에게 전화로 ‘중앙당의 어려운 형편을 감안해 당비를 내는 것이 좋겠다’며 권유한 사실이 있고, 박 모 씨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민주당 중앙당의 공식계좌에 당비를 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그러나 “전남도 비례대표 추천은 중앙당 공심위에서 전권을 행사했고 전남도당위원장은 비례대표 공천자를 지명할 권한이 없으며 실제로 공천과정에서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비례대표인 박 모 씨와는 친분이 없었고, 공천을 부탁받은 사실도 없으며 당비납부 등도 공천 이전에 전혀 논의 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도의원 비례대표가 확정 된 이후 중앙당의 어려운 재정 형편을 감안해 전남도당 부위원장을 통해 당비 납부를 권유한 사실만 있을 뿐 공천과정에서 전혀 개입하지 않았으며 공식 절차를 거쳐 도당이 아닌 중앙당의 공식계좌에 당비를 내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