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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페터 폰 빈하르트 피아노 독주회 광주 & 나주

by 호호^.^아줌마 2010. 4. 22.

 

 

  

Peter von Wienhardt 피아노 독주회


2010년 4월 27일 화요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2010년 4월 29일 목요일

나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괴짜 피아니스트 빈하르트 나주 공연

하이든에서 피아졸라까지


봄의 정취가 무르익어가는 4월의 끝자락, ‘괴짜 피아니스트’ 페터 폰 빈하르트가 나주를 찾는다.

 

29일 저녁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독주회를 갖는 빈하르트는 빌라 로보스의 여덟 개의 인형을 소재로 한 모음곡을 시작으로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 등을 들려준다.

 

아울러 현대음악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는 거쉰과 탱고음악의 거장 피아졸라의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

 

헝가리 태생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빈하르트는 개인 연주자로, 오케스트라 솔로이스트로, 챔버뮤지션으로, 그리고 작곡가로, 심지어는 오페라 배우까지 무궁무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처럼 음악의 한계를 넘고 예술가로서의 지극히 어려운 실험무대를 즐기면서도 유럽 정통클래식의 기본만큼은 훼손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는 이 시대가 주목할 만한 최고의 괴짜 피아니스트로 손꼽히고 있는 것.

 

현재 독일 뮌스터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빈하르트는 27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먼저 공연을 가진 뒤 나주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갖는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무지크바움, T&T예술기획, 나주뉴스, 심향사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연주곡목 -

 

Heitor Villa Lobos / Prole do bebe Nr.1

Joseph Haydn / Sonate Es-Dur Nr. 52

Franz Liszt / Mephisto Walzer


Pause


George Gershwin / Rhapsody in blue

Astor Piazzolla - Peter von Wienhardt / Adios nonino

Richard Addinsell / Warschauer Konzert

 

- 연주곡목 해설 -


Heitor Villa Lobos : Prole do bebe Nr.1

 

빌라 로보스는 브라질음악을 세계적으로 이끈 중요한 작곡가이다. 그는 엉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작곡했지만 특히 200곡이 넘는 피아노곡을 남겼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A Prole do bebe는 작은 소품으로 작곡가의 능력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세 개의 모음곡 중 제 1번이다. 이 작품은 작은 어린이소품으로,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장면들은 마치 슈만의 어린이 정경을 연상케 한다.


대부분 곡들은 훌륭한 기교를 요구하며 또한 높은 음악적 이해를 필요로 하는데 이는 스트라빈스키의 발레곡 페트르슈카의  피아노버전에서 영감을 받은 것에 있다고 볼 수 있다.(스트라빈스키의 복조기법을 사용하였다.)


제7곡인 <땅딸이 곱추인형>을 초연한 안톤 루빈스타인은 당시의 빌라 로보스를 유럽과 미국 전역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 후로도 항상 자신의 연주회 마지막 앵콜곡으로 연주해서 그 진가와 가치를 널리 알렸다.

1918년에 작곡된 이곡은 각곡의 인형들을 통하여 브라질의 다양한 인종을 묘사하고 있다.


1. Branquinha (백색 자기인형)

도자기라는 소재와 어울리게 고급스럽고 우아한 낭만시대 상류층 여성의 화려함을 나타내며 서정적이고 우아한 분위기의 단순한 ABAB 형식으로 백인종을 묘사하고 있다.


2. Moreninha (암갈색 종이인형)

종이인형은 작은 상점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인형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인을 묘사하고 있다. 복잡하지 않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선율은 대중적인 느낌을 준다.


3. Caboclinha (적갈색 점토인형)

작고 붉은 흙 인형으로 종이 인형만큼 흔하지는 않지만 자기 인형만큼 고급스럽지 않은 독특한인형이다. 포르투갈인과 아메리칸인디언 사이의 혼혈을 뜻하며 단순한 3+3+2 반주 음형은 브라질 민요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묘사하고 있다.


4. Mulatinha (고무 뮬라토 인형)

고무 인형은 부서지지도 찢어지지도 않는 탄력이 강한 인형으로 어떠한 시련에도 강하게 버틸 수 있는 인형이다. 포르투갈인과 아프리카인의 혼합으로 만들어진 ‘슬픈 존재’ 이며 동시에 삶에 대한 근심이 없는 긍정적인 자세를 보여준다.


5. Negrinha (흑색 나무 인형)

아무 곳에나 이는 나무로 만들 수 있는 인형이기에 그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흑인들을 묘사하고 있다. 토카타 형식을 띤 화려한 연습곡이며 마르텔라토 주법을 사용한 타악기적 성격이 강한 곡이다.


6. A Pobresinha (누더기 거지 인형)

거지인형은 값어치 없이 버려진 인형으로 가난한 대도시의 빈민계층을 뜻한다. 슬픈 분위를 띈 이곡의 리듬은 끝까지 변화가 없고 고요하다.


7. O Polichinelo (땅딸이 곱추 인형)

실에 매달린 꼭두각시 인형으로 남들에겐 웃음을 주지만 자신만의 슬픔을 지닌 광대를 나타낸다. 독립적으로 자주 연주되는 스케르쪼 형식의 이곡은 작곡자 자신을 포함한 브라질 예술인들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8. Bruxa (마녀인형 )

마녀인형은 웃고 있는 모습도 섬뜩한 무서운 인형으로 브라질의 토속종교나 카톨릭을 묘사하고 있다. 잦은 템포변화와 반음계와 온음계의 변화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Joseph Haydn: Sonate Es-Dur Nr. 52

 

하이든은 모짜르트나 베토벤과는 달리 뛰어난 피아니스트가 아니었다. 하이든도 "나는 악기없는 마법사지만 악기가 가진 힘이나 사용에 대해서는 모두 알고 있다." 라고 말했다.


베토벤 이전의 피아노 소나타들은 협주곡의 영역으로서 아마추어들의 가정에서 즐기기 위한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연습곡으로 씌어졌다. 하이든도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했음을 남아있는 50여개의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들 대부분은 1770년 이전에 작곡되었다. 일부는 하이든이 복사본을 만들지 않고 학생에게 악보를 주는 바람에 소실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하이든의 작품 중 학생들을 위해 만들지 않은 Hoboken 16의 50~52에 해당하는 C장조, D장조, Eb장조는 런던의 일류 피아니스트 테레제 얀센(Therese Jansen)을 위해 작곡되었다.


이 세곡의 피아노 소나타들은 얀센의 대단한 기교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피아노에 비해 영국의 피아노가 더욱 강한 울림을 가졌음을 증명하고 있다.


피아노 소나타  Eb장조(H.16/52)는 하이든의 가장 뛰어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다른 두 작품에 비해 더욱 응집력 있게 구성된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Eb장조는 규모나 영역, 음색에 있어서 단연 빼어나다.


악상의 풍부함이 넘치는 소나타 형식의 1악장 Allegro moderato는 제시부에서 몇몇 주제가 제시되지만 완전히 새로운 주제는 끝 부분에 나타나며 긴 발전부의 기초를 형성하고 있다.

2악장 Adagio는 반음 상승한 E단조로 점음표가 붙은 리듬과 주제의 형태는 나폴리 스타일 및 1악장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3악장은 전통적인 론도 대신 소품에 가까운 빠른 소나타 형식으로 작곡하였다. 악상의 풍부함이 넘치며 각 조성에서 두가지 주제를 들을 수 있다. 발전부에서는 조 옮김을 제외하고는 제시부의 주제들을 거의 반복하고 있다.


Franz Liszt : Mephisto Walzer


1860년 작품으로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소재를 얻은 것이 아니고, 시인 ,니콜라스 레나우.의 작품 중에서 ,마을에서의 춤.에서 힌트를 얻은 곡이다. 리스트의 작품 주우에는 피아노곡으로 된 2개의 “메피스토 왈츠”로 2곡의 관현악곡으로 된 “메피스토 왈츠”가 있는데 그만큼 리스트는 “메피스토 펠레스”에 큰 흥미를 느긴 것이다.


파우스트가 메피스토펠레스의 안내를 받아 마을 술집에 들어가자, 거기에 모인 농민들이 소박하고 흥겨운 춤을 추고 즐기는데 파우스트도 참여하고 싶지만 참고 있을 때 메피스토펠레스는 마을 사람의 손에서 바이올린을 뺏어 악마적인 춤곡을 강령한 트릴도 연주한다. 피아노곡 제1번은 1993년에 작곡했다.


이 작품은 “시골 선술집에서의 춤”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dlTL는 작품으로 본래는 오케스트라용의 악곡으로서 1860년에 쓴 레나우의 파우스트에 의한 2개의 삽화 중에서 제2곡을 리스트 자신이 피아노 독주용으로 편곡한 것이다.


리스트는 이 레나우의 서사시 파우스트를 읽고 그것을 건거로 해서 오케스트라를 위한 2개의 삽화를 작곡했던 것인데 이 곡은 메피스토 펠레스가 켜는 바이올린 음에 이끌려서 그 곳에서 만난 검은 눈의 미인과 사랑에 빠져버렸다고 하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Astor Piazzolla - Peter von Wienhardt: Adios nonino

 

35

이 곡은 Piazzolla가 1959년 연주 투어 중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뉴욕에 돌아와 추모의 마음을 담아 작곡한 곡이다.

 

제목은 '잘 가세요, 할아버지'란 뜻으로 Nonino는 피아졸라 부친의 Middle Name이자 그의 아이들이 애칭으로 부르던 이름이라 한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극적 구성이 돋보이는 이 곡은 기존 탱고의 형식을 탈피한 Piazzolla 특유의 Nuevo Tango로서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 곡은 Piazzolla가 가장 여러 번 재편곡하여 연주한 만큼 다양한 버전의 형태로 남아있는 곡이며 수많은 탱고, 재즈 뮤지션들에게도 재해석되어 연주되어 왔다. 실험성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루며 감성의 표현과 치밀한 곡의 짜임새가 작품의 깊이를 더하고 있어 피아졸라의 완숙미를 온전히 드러내는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Richard Addinsell: Warschauer Konzert

Addinsell, Richard(1904 ~ 1977) 애딘셀, 리처드


1904년 영국의 런던에서 태어난 에딘셀은 처음에 옥스포드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다가 방향을 바꿔 런던 왕립음악원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한 때 베를린과 빈에서도 음악공부를 하였으나, 미국으로 건너가 영화음악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작곡하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져서, 그것을 계기로 이후에는 계속 허리우드의 영화음악 작곡가로 종사하였다. 


영화 위험한 달빛(1941)에 사용된 라흐마니노프풍의 피아노 협주곡인 바르샤바 협주곡은 이 영화의 전편에서 흐르며 마지막 장면에서 전 곡이 연주되는, 별빛 같이 아름다운 멜로디와 환상적인 분위기가 아주 매혹적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유명한 폴란드의 피아노연주가 출신이 영국의 공군에서 활약하는 내용을 그린 것이다.

이 작품을 통해서 작곡가 에딘셀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페터 폰 빈하르트, Peter von Wienhardt (1966~ )

헝가리 태생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페터 폰 빈하르트는 개인 연주자로,오케스트라 솔로이스트로, 챔버뮤지션으로, 그리고 작곡가로, 심지어는 오페라 배우까지 그의 역할은 무궁무진하다.

음악의 한계를 넘고 예술가로서의 지난한 실험을 즐기면서도 유럽 정통 클래식의 에센스를 잃지 않는 그는 이 시대가 주목할 만한 최고의 괴짜 피아니트다.


196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페터 폰 빈하르트는 5살 때부터 부다페스트 콘서바토리에서 랑 에텔카(Lang Etelka) 교수로부터 피아노를 사사받기 시작하여 7살에 부다페스트 벨라 바르토크 피아노 콩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미 8살의 나이로 연주회를 가졌고,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연주하였다.

 

그의 가족은 1975년 독일로 이주하였는데,그곳에서 처음에는 다인하르트 교수(Prof. Deinhardt)에게 사사했으며 후에 카를빌헬름 베르거(KarlWilhelm Berger)에게 사사했다.

 

16살에 파리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죄르지 찌프라(Georges Cziffra) 상을 수상하면서 찌프라에게 사사하였고,수상자 콘서트를 시발로 그의 국제적 커리어는 시작되었다.

1994년 루마니아 연주 시에는 루마니아 오케스트라와 베토벤과 브람스의 피아노 콘체르토 전곡을 연주하기도 하였다.

 

1997년에는 미국 솔로 리사이틀 투어로 보스톤 글로브(Boston Globe)로부터 ‘비교할 수 없는 깨끗함,깊이있는 서정성의 대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1997년부터 페터 폰 빈하르트는 크리스토프 에센바흐(Christoph Eschenbach)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국제 뮤직 페스티벌’(International Schleswig Holstein Music Festival)의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교수로 매년 실내악 연주회와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1998/1999 시즌에는 1998년 나움부르그 대회(Naumburg Award)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악셀 슈트라우스(Axel Strauss)와 미국 연주를 가졌고,바이올니스트 로버트 만과도 함께 연주하였다.

1998년에는 카네기 홀(Weill Recital Carnegie Hall) 연주로 뉴욕 데뷔를 가졌고,일본 도쿄 필하모닉 홀에서 일본 데뷔연주회도 가졌다. 1998년 일본 데뷔는 매년 일본 초청연주로 이어지고 있다.


1999/2000 시즌 하이라이트로는,작곡에도 특별한 재능을 가진 그가 직접 작곡한 <바이올린 콘체르토 3번>을 바이올리니스트 코 가브리엘 카메다(Koh Gabriel Kameda)가 스위스 취리히에서 초연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이태리,스웨덴,덴마크에서의 개인 콘서트와 일본을 포함하여 아시아의 10여 도시에서의 연주도 이 시즌에 이루어졌다.

 

그리고 2000/2001 시즌에 페터 폰 빈하르트는 불가리아 소피아의 ‘불가리아 홀’과 루마니아 티미소아라의 ‘필하모닉 홀’,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리더할레’(Liederhalle)에서의 오케스트라 솔로 연주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슈투트가르트 연주는 거의 연주된 적이 없는 베토벤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E 플랫 메이저>를 데니스 러셀 다비스(Dennis Russel Davies)가 지휘하는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작업했으며 이 연주를 통해 그는 알려지지 않은 원전을 복구해 연주하는 도전적인 연주자로서의 그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이 시즌 동안 그는 멕시코와 미국 순회연주도 가졌다. 특히 미국 ‘워싱턴 DC가 선정한 특별 아티스트’로서 초청된 워싱턴 DC 연주와 시카고 연주는 WFMT로 전국에 생방송되었다.

2001/2002 시즌엔 코 가브리엘 카메다와 그의 작품 <Concerto de Tango Para Violin y Oquestra de Cuerdas>를 취리히에서 초연하였다.

또한 그린랜드,아이슬랜드,루마니아,헝가리,스페인 연주 투어중 모은 각나라 민요곡을 녹음하였고,벤야민 브리튼의 <피아노 협주곡>을 세계초연(“음악의 위대함을 깨닫는 순간”-Ora Bukarest 평) 하였다.


이태리, 스웨덴, 덴마크에서의 리사이틀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10여개 도시 순회 연주 그리고 불가리아 소피아의 ‘불가리아 홀’과 루마니아 티미소아라의 ‘필하모닉 홀’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멕시코와 미국을 순회연주하였고,특히 미국 ‘워싱턴 DC가 선정한 특별 아티스트’로서 초청하여 연주회를 열었다.


최근 페터 폰 빈하르트는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하노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고,슈베칭어 뮤직 페스티벌(Schwetzinger Music Festival),루드빅스부르크 궁전 축제(Ludwigsburg Schlossfestival),슐레스비히 홀슈타인 뮤직 페스티벌(Schleswig Holstein Music Festival)과 같은 유명 국제 페스티벌에도 가장 인기있는 아티스트와 강사로서 꾸준히 초청받고 있다.


그 외에도 파리의 살 가보 홀(Salle Gaveau), 부카레스트의 아테네 음악당(Atheneul), 미국 세인트 피츠버그 아카데미, 이태리 베니스의 라 페니체(La Fenice) 등지에서 다양한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챔버 뮤지션으로서 그의 활동은 라티카 혼다 로젠베르크(Latica Honda-Rosenberg),에카르트 룽에(Eckart Runge),악셀 슈트라우스(Axel Strauss),볼프강 엠마뉴엘 슈미트(Wolfgang-Emmanuel Schmidt) 등과 함께한 유럽 및 미주 연주를 들 수 있다.


페터 폰 빈하르트는 독일 무직크라트(German Musikrat)가 주는 챔버 뮤직 스칼라쉽도 두 번이나 받았다(1994-1997).

페터 폰 빈하르트는 독일,헝가리,프랑스,스위스에서 열리는 죄르지 찌프라(George Cziffra),올레그 마이젠베르그(Oleg Maisenberg),베르너 숄츠(Werner Scholz),지오에르기 쿠르탁 &지오에르기 제뵉(Gyoergy Kurtag &Gyoergy Seboek) 등의 마스터클라스를 이끌고 있다.


페터 폰 빈하르트의 연주는 프리마베라 오르가늄(Primavera &Organum) 레이블에서 지속적으로 녹음해왔다.

게오르게 콘스티네스쿠(Gheorghe Constinescu),울리히 쥐세(Ulrich Suesse),카롤라 바우흐하르트(Carola Bauchhardt),테오 헤르프스트(Theo Herbst) 같은 훌륭한 유럽의 작곡가들이 그의 연주를 위해 특별히 작품을 헌정해주고 있다. 

 

 

♤♤ 무지크바움 공연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