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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휴가후유증 극복하기 10가지 방법!

by 호호^.^아줌마 2011. 8. 9.

◇ 진도 운림산방에서...

 

 

 

휴가후유증 극복하기 10가지 방법!

 

 

아스팔트와 자동차의 매연, 갖은 소음이 가득한 도시를 떠나 휴식을 취하고 돌아 온 복귀 첫 날. 재충전을 하여 활기찬 모습을 기대하였지만, 오히려 물 먹은 솜처럼 몸이 무겁고 피곤하게 느껴진다. 잘 쉬고 왔는데, 왜 더 피곤한 것일까?


두뇌포털 브레인월드닷컴에서 진행된 ‘휴가 가고 싶은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2%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하기 위하여’ 휴가를 간다고 선택하였다.

 

재충전을 위하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쉬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다녀온 여름 휴가. 그러나 휴가를 다녀온 후 오히려 예전보다 일이 더 손에 안 잡히고 피곤함을 호소하는 이른바, 휴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름 휴가를 다녀온 후 오히려 전보다 더 나른하고 피곤함이 느껴져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있다면 휴가 후유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이런 증상들은 대체로 규칙적이던 생체리듬이 교란되어 생기는 것으로 하루 이틀이면 원래 상태대로 돌아오고, 1~2주가 지나면 완전히 회복된다. 그러나 휴가 후유증을 빨리 극복하지 못하면 우울증, 만성피로로 발전할 수 있다. 이상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다.  


휴가 후유증 극복, 1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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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침 및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한다


생체리듬이 흩어져서 오는 피곤함 등은 생체리듬을 평상시와 같이 돌려 줌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 휴가 후 3~4일 정도는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도록 한다.


2. 평소보다 1~2시간 일찍 잠자리에 든다.


3. 지나친 수면을 삼가고 일어날 때는 한쪽 옆으로 몸을 돌려 누운 뒤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긴 다음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4. 1주일 정도는 술자리나 회식을 갖지 않는다.


5. 20~30분의 낮잠시간을 갖는다.


낮 동안 심한 피로가 느껴지면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잠깐 동안의 숙면을 취한다. 이는 오후의 능률도 올려주고 몸에 활력도 불어넣어주는 일석이조!


6. 가벼운 반신욕을 한다.


반신욕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단, 너무 뜨겁게 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에 하는 것이 좋다.


 


7. 하루 7~8잔 정도의 물을 자주 마신다.


손실된 수분을 물을 자주 마셔서 보충한다.


8. 비타민을 섭취한다.


채소와 과일의 섭취로 침체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것도 바람직하다. 필요하다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종합비타민제의 복용도 괜찮다.


9. 질병 등의 유무를 살펴보고 특히 후유증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서 상담을 한다.


2주 이상 지속이 된다면 이런 현상은 단순히 휴가 때문이라고 보기 어렵다. 일상생활 속에 숨겨져 있었던 건강상의 취약점이 휴가 중 달라진 신체리듬과 수면시간 때문에 불거져 나온 것일 가능성이 크므로 병원을 찾아 상담을 한다.


10. 명상, 뇌체조 등으로 몸과 마음에 안정을 준다.


명상과 뇌체조는 깨어진 신체의 리듬에 적절한 자극과 안정을 주어 빠르게 되돌리는데 도움이 된다. 하루 10분 정도 뇌체조 한 후 명상을 하면 우리 뇌가 빠르게 생체리듬을 회복하여 자율신경계가 정상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출처 : 브레인월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