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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 사라사테에서 피아졸라까지

by 호호^.^아줌마 2011. 8. 16.

 


 

 

 

 

 

 

 

 

 

 

 

 

 

 

 

◇ 음악성과 열정, 특유의 불꽃 튀는 초절기교로 관객을 압도하는 젊은 비르투오소 오주영 바이올린독주회가 26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 폭풍연주 ‘기대만발’

 

사라사테에서 피아졸라까지 26일 나주문화예술회관


불꽃 튀는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의 두 번째 나주무대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14세의 최연소자로 뉴욕국제음악콩쿨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던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은 2003년 뉴욕 카네기홀 데뷔무대에서 ‘천재적인 재능 뿐 아니라 진정한 거장으로서의 테크닉과 음악성을 지닌 열정적인 연주자’라는 평을 받은 연주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나주를 찾은 오주영은 심연의 고요함과 현 위를 질주하는 푹풍 같은 열정으로 최상의 연주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곡은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과 ‘파우스트 환상곡’ 등 바이올린의 기교와 매력을 잘 나타내는 곡들로 짜여졌다.

 

크라이슬러의 ‘서주와 알레그로’, ‘중국의 탬버린’을 비롯해서, 피아졸라의 ‘망각’, 보짜니의 ‘요정의 춤’, 차이코프스키의 ‘우울한 왈츠’ 브람스의 ‘헝가리 춤곡 제5번’ 등 바이올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곡이 연주된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010-6422-1991(무지크바움)

 

 

 <오주영 독주회 연주곡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