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13일 Facebook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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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순 08:36|facebook

  밤새 비오는 소리에 정신이 팔려 잠을 설쳤더니 아침정신이 몽롱합니다.
  간밤에 내린 비가 겨울의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내고 푸릇한 봄을 안겨주겠지요? 여기저기서 봄소식이 날아옵니다.
  저 멀리 남해에서 피어난 노루귀꽃 한송이 띔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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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혁 08:38|facebook

  → 김양순 넘 멋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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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희연 09:38|facebook

  → 김양순 봄이 왔다고 고개 내밀고 있는 예쁜이를 모셔 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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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남 10:08|facebook

  → 김양순 캠퍼스의 봄은 젊은 학생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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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호림 11:14|facebook

  → 김양순 아마도 산세로 보아 금성산에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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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호 11:24|facebook

  → 김양순 왜 이렇게 화려해 보이죠? 연출때문인가??? 퇴색된 잎들속에 핀 백화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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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순 15:54|facebook

  나주시 성북동민들과 임성훈 시장의 대화가 미도뷔페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9개 읍면동 중 마지막 두 개 동이 남았는데 우리 동네라 참석했습니다.
  본격적인 혁신도시 시대 개막에 발맞춰 원도심을 어떻게 발전시켜나갈 것인가, 지역의 최대 현안이자 나주발전의 시금석이 되겠죠.
  작년 한해 성북동 인구가 220명이 늘었다고 하니 이 추세를 계속 몰아 나주의 중심동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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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순 17:15|facebook

  → 김양순 엊그제 금성산 갔는데 노루귀꽃은 눈을 부릅뜨고 봐도 못 찾았고 개불알풀, 별꽃만 봤습니다.
  비천한 사람한테는안 보이는 꽃인가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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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순 17:17|facebook

  → 김양순 박영호 님, 군계일학이라는 말 있잖아요.
  저는 주인공 옆 조연 마삭줄에 더 관심이 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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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길 17:18|facebook

  → 김양순 질 찍으신 개불알풀, 별꽃 사진도 보고자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