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서 이런 집 짓고 살려면...
친구들, 친척들 언제든지 놀러오라고 해야지.
그리고 저 지붕 위 세모꼴 곁지붕 방은 내가 써야지.
밤마다 별도 보고, 달도 보고, 님 생각도 하고...
동신대 게스트 하우스 앞 '언덕 위의 소나무'
동신대 게스트하우스 앞 강아지꼬리(?)풀
동신대 게스트 하우스 앞 민가에 핀 해바라기
동신대 학군단 건물 앞 벽오동나무
정렬사 입구
동신대 후문 복사집에 핀 석류나무꽃
날 더운데 돌아다니다 보니 공연히 심통이 나면서
나도 돈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얼마를 벌어야 하는 건지는 모르겠다.
저 소나무처럼 언덕 위에 홀로 서서
비발디 여름 3악장 같은 바람을 쐬고 싶다.
비발디 사계 중 여름 RV 315 "L'estate"
Antonio Vivaldi (1678 - 1741)
3악장(Presto)만
전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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