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나주에 이런 집이 있었네!"

 

"우와~ 나주에 이런 집이 있었네!"

 

제1회 나주시 아름다운 건축상에  네 곳 선정 

건축주 시상, 건축사엔 시 발주공사 참여 '기회' 

나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아름다운 건축상을 공모한 결과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물 네 곳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역사문화도시로서 나주의 건축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나주시가 실시한  ‘제1회 나주시 아름다운 건축상’ 심사 결과 주거용 우수당선작에 나주시 남외동 박 모씨, 공산면 금곡리 이 모씨, 노안면 도산리 홍 모씨 단독주택이 각각 선정됐으며, 비주거용에는 다시면 가흥리 교육연구시설(쪽염료단지)이 뽑혔다.

 

당선된 건축주에게는 상장과 기념동판을, 해당건물 건축사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나주시가 발주하는 설계용역 한 건을 수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나주시 건축과 관계자는 “지난 7월 6일부터 두 달 동안 응모한 주거용 17곳과 비주거용 8곳을 대상으로 9일 건축위원회에서 독창성과 합리성, 기능과 주변조화, 공간처리와 조경 식재 등의 엄정한 심의를 거쳤다”면서 “당선 작품은 시 홈페이지와 2010년 시정설명회때 널리 알려 우리시의 건축문화 발전과 향상을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제1회 나주시 아름다운 건축상에 선정된 나주시 남외동  박OO 씨 주택(설계 : 건우건축 최행옥)

 

 제1회 나주시 아름다운 건축상에 선정된 나주시 공산면 금곡리  이□□ 씨 주택(설계 : 한맥종합건축사사무소 한명석)

 

 제1회 나주시 아름다운 건축상에 선정된 나주시 노안면 도산리  홍■■ 씨 주택(주식회사 일우엔지니어링 안길전)

 

 제1회 나주시 아름다운 건축상에 선정된 나주시 다시면 가흥리 쪽염료단지(설계 : 건우건축 최행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