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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2011년 농림수산사업 “지금 신청하세요”

by 호호^.^아줌마 2010. 1. 9.

2011년 농림수산사업 “지금 신청하세요”

생산기반 확충·유통개선 분야 등 다음달 10일까지


2011년에 지원할 농림수산사업 대상자 신청 접수가 다음달 10일까지 실시된다.

 

농림수산사업 신청은 농림수산사업 실시규정에 따라 농어업인 및 자치단체의 자율에 의한 농정 추진을 위해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 희망자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사업 시행년도 1년 전에 신청하도록 하고 있다.

 

신청 대상사업은 농·수·축산물 생산기반 확충 및 유통개선 분야 등 68개 자율사업으로 다음달 10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와 시 농업기술센터, 지역 농협 등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전라남도가 일괄 취합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합동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대출신청 금액에 따라 신용도를 조사해 사업성을 검토, 이를 기초로 농업인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공개심의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에 3월 말까지 신청할 계획이다.

 

올해 신청한 2011년도 사업은 2011년 초에 정부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이 오는 15일까지 농산물 포장재비와 포장유통비 지원을 위한 신청자를 접수한다.<사진은 다도지역 친환경세척고추>

 

 

농산물 표준규격 공동출하사업 지원

15일까지 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접수


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박원근)은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을 도모하고 물류의 효율화를 촉진하기 위해 포장재비·포장유통비를 지원한다.

 

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나주지역 35개 생산자조직에 9억1천3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그중 포장재비는 25개 조직에 4천8백만원, 무·결구배추인 포장유통비는 10개 조직에 5천6백만원, 산지유통전문조직에 지원하는 공동선별비는 9개 조직에 3억7천7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지원 대상 품목은 포장재비는 표준규격으로 출하하는 농산물을 지원하며, 포장유통비는 결구배추와 무를 표준규격으로 출하하는 경우 지원한다.

 

다만 사과·배·포도·팽이버섯, 방울토마토, 풋고추(꽈리고추·홍고추 포함), 감자, 토마토, 단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포장재비의 품목별 국고지원율은 표준규격 출하율이 30% 미만인 수박·마른고추 등 2개 품목은 40%를 적용하며, 표준규격 출하율이 80%이상~90% 미만인 품목인 자두·복숭아·메론·피망(파프리카포함)·참외·가지·오이·애호박(쥬키니호박 포함)·조롱수박·상추·당근·양배추·거베라·백합·장미·카네이션 등 16개 품목은 10%를, 이외 품목은 20%를 적용 지원한다.

 

우대 품목인 마늘·쪽파·대파·알타리무를 표준규격으로 공영도매시장에 출하하는 경우 60%, 기타 장소에 출하하는 경우 40%를 지원한다.

 

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역내 농협과 영농법인, 작목반 등 생산자조직과 산지유통인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농산물 표준규격 공동출하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