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주사람들

Weekly News Briefing…주간 짤막 뉴스

by 호호^.^아줌마 2010. 1. 31.

 Weekly News Briefing…주간 짤막 뉴스 

 

홍경섭 여수박람회지원관 나주부시장 취임
이광형 부시장은 고위정책과정 교육 파견

  

지난달 28일 단행된 2월 1일자 전라남도 인사에서 나주시 부시장에 홍경섭 전라남도 기획조정실 여수박람회지원관이 임명됐다.

 

이광형 부시장은 행정지원국 인력관리과에 전보돼 고위정책과정 교육에 들어가게 됐다.

 

신임 홍경섭(58, 왼쪽 사진)부시장은 곡성 출신으로 지난 76년 11월 9급 공채로 최초 임용된 뒤 도 공무원교육원 관리계장과 해양엑스포담당관실 해양엑스포유치담당, 감사관실 조사담당, 의회사무처 교육사회전문위원 등을 거쳐 지난해 1월 여수박람회지원관에 임용된 바 있다.

 

전라남도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도와 시·군 행정의 연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의 전문성에 역점을 두고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단체장 인사교류는 자치단체장과의 협의를 거쳐 이뤄진 만큼 이광형 부시장의 인사는 전적으로 박준영 도지사와 신정훈 시장의 교감에 의해 이뤄졌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 안팎에서 6월 지방선거 출마권유를 받고 있는 이광형 부시장이 이를 두고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공직 사퇴시한인 3월 4일 이전에 거취를 정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편, 신구 부시장 이·취임식은 1일 오전 이광형 부시장이 이임식을 하고 떠난 뒤 오후에 곧바로 홍경섭 신임 부시장이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지적공사나주지사 이교일 지사장 부임

 

"인간존중, 정확성, 가치창출, 고객지향이라는 핵심 가치를 목표로 나주시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대한지적공사나주지사에 이교일(55,오른쪽 사진)지사장이 새로 부임했다.

 

이교일 지사장은 “고객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지적공사, 창의와 혁신으로 발전하는 선진기관을 만들어가며, 혁신도시 건설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이교일 신임 지사장은 담양군 출신으로 77년도 대한지적공사 담양군지사에 입사해 관내 지사를 거쳐, 2004년 본부 사업처 과장 근무, 진도군지사, 목포시지사 차장을 거쳐 2009년 보성군 지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2009년 보성군 지사장 재임 당시에는 대한지적공사 정기 감사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열정적인 지사운영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교일 지사장은, 광주대 법정학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가족으로는 부인 안여남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고, 차녀가 톱 텔런트 한지혜(본명 이지혜)양이다. 

 

 

한국농어촌공사나주지사 임충근 지사장 취임
"농민 삶의 질 향상 위해 힘쓰겠다" 포부 밝혀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에 신임 임충근(56, 왼쪽 사진) 지사장이 취임했다.


임충근 지사장은 광주시 남구 신장동 출신으로 1974년 농지개량조합 근무를 시작으로 장흥지사장을 거쳐 이번에 나주지사장에 취임했으며 지난 2005년도에 나주지사 지역개발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임충근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농업인을 위한 공사로서 최선을 다 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영체질 개선과 경영 안정성 확보로 자립형 지사 성장기반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와의 역할정립을 통한 농어촌개발사업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건실한 전업농 육성으로 고소득 창출과 경쟁력 등 농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임 지사장은 2004년 태풍 ‘메기’때 수해예방과 복구에 만전을 기해 유공을 인정받아 농림부장관 표창과 08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지식경제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부인 황란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