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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람들

Weekly News Briefing…주간 짤막 뉴스

by 호호^.^아줌마 2010. 3. 29.

 

 Weekly News Briefing…주간 짤막 뉴스 

 

 

“혁신도시, 힘모아 기필코 이뤄냅시다”
이광형 나주시장 예비후보, 차질 없는 혁신도시 추진 밝혀

 

이광형 나주시장 예비후보<사진 오른쪽>가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울산 우정혁신도시대책위원회 김대근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혁신도시 이주민은 국책사업 때문에 대대로 살아온 생활터전을 잃었는데 국가와 사회가 결코 이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근 위원장은 “지난해 6월 신정훈 나주시장이 직위를 상실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광형 당시 시장권한대행이 혁신도시 건설추진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준 것에 감사한다”며 울산 고래고기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에 이광형 예비후보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의 성공과 광주·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국책사업보다도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장에 당선되면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광형 예비후보는 최근 전남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한 평화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인  김경재 전 의원으로부터 입당 권유와 함께 동반 출마제의를 받았으나 ‘정치시장’이 아닌 ‘행정시장’을 표방한다는 선거원칙에 따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시 중부권 노인복지센터 건립해야
이웅범 나주시 도의원 예비후보 노인복지 공약제시

 

이웅범 도의원 예비후보(나주시 제1선거구, 왼쪽 사진)는 노인복지공약으로 “나주 중부권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그동안 나주 중부권에 사는 노인들이 가까운 곳에 노인복지회관이 없어 영산포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노령화시대에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읍면동 마을 경로당도 단계적으로 리모델링해야 하고, 이 공간은 건강·의료서비스 기능과 문화프로그램이 결합된 웰빙복지공간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 후보는 노인복지공약으로 무료급식확대와 경로택시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민준 나주시 도의원 예비후보 무소속 돌풍 자신
지역사회 진정한 일꾼 뽑는 지방잔치 잔치돼야

 

나주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민준 전 도의원<오른쪽 사진>은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연대의 돌풍을 예고했다.


이 예비후보는 성북동 사거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진정한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이번 선거를 통해 오만과 독선을 일삼는 민주당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지방선거가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일할 진정한 일꾼을 뽑는 지방자치 잔치의 장이 돼야 한다며 후보자와 깨끗한 선거운동과 유권자의 공정한 판단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분열된 나주가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당리당략과 집단이기주의가 아닌 정책과 소신으로 승부를 하는 선거풍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등과 무소속연대를 구축, 무소속 돌풍을 일으켜 내겠다는 의지도 펼치고 있다. 

 

 

 

나주양돈협회 임춘근 회장 취임
“가축분뇨자원화사업 기필코 마무리” 다짐

 

사단법인 대한양돈협회 나주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위 사진>

 

이날 나권만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협조를 해준 양돈농가들에게 감사하며 신임 임춘근 지부장을 중심으로 지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임춘근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하는 나권만 지부장은 가장 어려울 때 취임해서 양돈사업 발전과 축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전임 지부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임 지부장은 “지역 양돈농가의 숙원사업인 축산분뇨 자원화사업을 마무리해 양질의 액비를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경종농가의 생산비를 절감,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공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나주양돈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부덕동에 설치하려다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과 관련, 사업자가 전라남도에 행정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가운데 올해 공산면 등 다른 후보지를 선정해 사업을 재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농어촌공사 직원들 무료 경로식당 자원봉사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단체 네잎클로버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임충근)는 최근 지역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사 나주지부(네잎클로버)와 함께 나주시 용산동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 경로식당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식사를 대접하고 설거지 및 뒷정리 후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며 짧은 시간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나주지사는 2008년 한사랑회 봉사단을 설립하고 매월 영산포 종합사회복지관 무료 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기틀을 다져가고자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지사 '봉사 Day'로 정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태양광주택 가구당 100만원 지원
85%안팎 비용절감효과…나주시 29일부터 접수

 

 

 

국가적인 에너지 절약시책에 발맞춰 화석연료가 아닌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단독주택에 대해 가구당 100만원이 지원된다.

나주시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0년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참여하는 시민 가운데 지원금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확인서를 발급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선착순 45가구를 신청 받아 지원한다.

태양광 발전을 이용할 경우 월 450kW 사용주택에 3kW 설치기준으로 월 9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1만3천원으로 줄어 약 85%내외의 비용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고, 주택용 전력은 누진제이므로 전력사용량이 많은 가정일수록 요금절감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