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산포면에 있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건강산책로가 조성,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건강산책로 인기
1.2km 구간에 숲길․콩자갈길․낙엽숲길 등 다양
메타세콰이어길로 이름난 나주시 산포면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최근 건강산책로 개설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아토피 치유에 좋은 편백, 붉가시, 노랑무늬소나무 등 다양한 희귀수목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황토포장길, 우드칩길 등 다양한 건강산책로를 조성한 것.
이번에 조성된 건강산책로는 총 길이 약 1.2km, 1시간여 소요되는 유선형 코스로 이용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도록 직접 나무를 보고 만질 수 있고 나무향과 흙냄새를 느낄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됐다.
특히, 황토를 이용한 숲길, 콩자갈 길, 우드칩 길, 낙엽 숲길, 소나무 숲 길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어린이나 노약자를 위해 산책로 중간에 7~8명이 쉴 수 있는 쉼터(파고라), 정자, 긴 의자 등 휴식공간을 조성해 좀 더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화식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평소 방문객들은 물론 주말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좋아 더욱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산림욕장과 연계된 건강산책로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유치원․초․중․고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산림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목적을 증대시키기 위한 산림사업 및 학술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메타세콰이어길로 이름난 나주시 산포면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최근 건강산책로 개설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나주시 산포면 산제리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조성된 메타세콰이어 길
남도의 건강과 푸르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메타세콰이어 길 외에도 기기묘묘한 수목들이
신선한 공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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